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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루시퍼를 신으로 선언하다(The pope declares lucifer as god)???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5-19



루시퍼를 신으로 선언하다(The pope declares lucifer as god)???


Q  인터넷(유투브)에서 ‘교황이 루시퍼를 신으로 선언하다(The pope declares lucifer as god)’하면서 미사동영상을 그 증거로 올려놓은 것을 봤습니다. 이것이 사실인지요?

 
A 그런 것 전혀 들어본 바 없습니다. ‘교황이 루시퍼를 신으로 선언하다’(Pope Francis declares Lucifer as God”)를 인터넷에 찾아보니..... 찾은 것은 교황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 전야미사 동안 한 사제가 에크술테트(Exsultet ; 부활의 기쁨을 부르는 찬미가)을 부르는 것입니다.


 몇몇의 개신교인들이 이것을 터트리는 것 같은데 그들은 라틴어의 무지(無知)를 명백히 보여줄 뿐입니다.

 

 루시퍼는 어원학적으로 “빛을 나르는 자(것)”(the bearer of light)입니다. 이는 여러 사물이나 사람에 적용됩니다.


① 이것은 금성, 흔히 “샛별(새벽별)”로 부르는 것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데, 해와 달이 지고 난후 하늘에서 모든 물체 중 가장 빛나는 별이며, 이 별은 해뜨기 전 아침에 또는 해가 진 후 저녁에 빛을 냅니다. 그래서 금성을 아침에 볼 때에 밤이 조만간 끝났음을, 그리고 해는 아직 떠오르기는 멀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첫 번째. 샛별이라는 의미에 있어서, 욥기에 쓰여진 바 “네가 열 두 궁성을 때를 따라 이끌어내겠느냐. 북극성과 그 속한 별들을 인도하겠느냐?”(욥기38:32)


 또한 성영(시편)에 쓰여진 바 “거룩함의 광체 중 네가 난 날 너와 함께 주권이 있으니 샛별이 돋기 전에 내가 너를 이슬처럼 낳았노라.”(성영109:3)
Tecum principium in die virtutis tuae in splendoribus sanctorum: ex utero, ante luciferum, genui te” (Ps. 109:3)

    
 라틴어로 볼 때, 그 단어 (대격 지칭에서)루시퍼를 분명 이해할 것이며 영어로는 “샛별”과 동등한 것입니다. 이는 별이 떠오르기 전, 그리스도께서 밤에 탄생하셨던 크리스마스 때 성취된 것입니다. 이는 또한 보다 높은 단계에서 성취됩니다

 

② 이 단어는 “이 세상에 오는 모든 이들에게 빛을 비추어 주시는 빛”이신 그리스도에게도 적용됩니다. 그래서 인간으로서 그 분은 이 세상에서 천주님의 빛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해서 “빛을 운반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두 번째 의미는 성 베드로께서 친히 쓰시길  “예언하신 바는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더욱 확실하여졌느니, 너희는 이를 마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빛으로 여겨, 날이 밝고 또한 너희 마음 가운데 샛별이 돋을 때까지 이에 착심하는 것이 좋으니라.”(베드로 후 1:19)


 Et habemus firmiorem propheticum sermonem: cui benefacitis attendentes quasi lucernae lucenti in caliginoso loco donec dies elucescat, et lucifer oriatur in cordibus vestris:” (2 Pet. 1:19).


 성영에서 “당신의 빛에서 우리가 빛을 보기 때문이로소이다”한 것처럼, 성 베드로께서는  천주님의 그 빛 안에서 “우리가 천주를 뵈리라”라고 할 적에 여기서 복된 비전을 말하게 됩니다, 여기서 그리스도는 우리가 보게 될 성부의 빛(창조된 빛이 아니라, 창조되지 않은 영적인 지적인 빛)안의 빛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해 꽤나 비교법을 사용하는 성 베드로를 보는 것은 현대인들을 놀라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당시 성 베드로는 2000년 전에 살던 히브리인이었고 히브리 언어방식으로  표현합니다. 실제로 히브리어는 많은 비교법을 사용하고 영적인 일에 의미를 밝히기 위해 물질적인 단어를 씁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말씀하시길: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그 가지라...”(요왕15:5)


③ 루시퍼는 첫째가는 천신, 가장 빛나는 그래서 비교(전형적인 히브리)방식에 의해 “샛별”이라고 부르는 악마에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의미에서는 이사야에서 쓰길; “서광의 아들 샛별아, 네가 어떻게 하늘에서 떨어졌느뇨. 민족들을 침해하던 네가 땅에 부딪혀 깨졌느뇨? ”(이사야14;21)


Quomodo cecidisti de caelo, Lucifer, qui mane oriebaris? corruisti in terram, qui vulnerabas gentes?” (Is. 14:12).

 
 영어번역에서 “샛별”이라고 하지 않는 것은 문맥에서 반복(아침에 부활하는 샛별)과 그 이해를 돕고자 위해서이니 그 샛별에 의해 지칭되는 어떤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자는 과거 가장 빛났고 지금은 떨어진 자입니다. 그 자는 특히 파라오(이집트 왕-이사야 14장 전체 문맥을 보시오)이며 악마이기도 하니, 악마는 첫 번째 피조물, 가장 뛰어난 천사이나, 반역하여 지금은 “추락한 천사‘인 것입니다.


 자, 에크술테트(Exsultet ; 부활의 기쁨을 부르는 찬미가)줄에서 보면, 첫째 초를 축성하면 훨씬 더 그 의미를 갖게 되고 이 초가 축성된 후 부활초 앞에서 부제(副祭)가 부르는 매우 아름다운 고대 성가(聖歌)입니다. 저 초는 죽은 자로부터 부활하신 새로운 빛이신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전체 맥락이 쓰이길:


Et in odorem suavitatis acceptus, supernis luminaribus misceatur. Flammas eius lucifer matutinus inveniat: Ille, inquam, lucifer, qui nescit occasum: Ille qui regressus ab inferis, humano generi serenus illuxit.


감미로우신 분이시여, 천상의 빛으로 일치되옵소서. 샛별로 빛을 발하시니, 그 별은 영원히 지지 않으리다. 지옥(사망)으로부터 귀환하시어 인류를 빛으로 비추오소서.


 그 문맥은 두 단계가 있으니, 첫째 실제적인 샛별(금성)을 언급하며 이는 이 초가 타서 아침이 될 때까지 비추게 되리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즉시 이것은 두 번째 단계로 올라가 그리스도 그 분을 의미 합니다: 이 초의 불빛이 가장 빛나는 “천상의 빛”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일치되게 할지어다. 또 이는 즉각 다음과 같이 “결코 지지 않는 별”, 이는 결코 떨어지지 않는 의미입니다.. 말함으로써 세 번째 의미(악마라는 의미의 루시퍼)를 거부 합니다:(“별이 진다”는 것은 분명 별이 떨어진다, 해서 서쪽은 모든 하늘의 빛들이 “떨어지는”, “서쪽”이라 부릅니다)

 
 약간 복잡하게 보일 수 있겠지만, 간략히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루시퍼(루치펠)”의 의미는 “빛을 나르는 자”이다. 다양한 문맥에 따라 여러 의미가 있다(사전에 많은 다른 단어로서 매우 빈번히 쓰이는 것이다.)


 어떤 문맥에서는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다른 문맥에서는 악마를 의미할 수 있다. 이러한 구별을 무시함으로써 에크술테트(Exsultet ; 부활의 기쁨을 부르는 찬미가)노래를 공격하는 사람은 단지 자신들의 무지를 명백히 들어낼 뿐이다.


 다른 사례를 보여줄 수 있으니(교부들은 이에 익숙했다): 그리스도는 “유다의 사자”라 할 수 있다:“보라, 유다 지파에서 나신 사자(獅子)이며 다위의 뿌리에서 돋은 가지(枝)이신...“(묵시록5:5)


 "사자”는 악마를 의미할 수도 있다:“너희의 원수 마귀가 마치 포효하는 사자와 같이 잡아먹을 것을 찾아 돌아다님이니라.”(베드로 전 5:8)


 이와 같은 일로 교황(교회)를 공격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저들이 교만한 가운데 알지 못하는 사실을 비난하기보다는 겸손하게 배우게끔 저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예수 마리아 안에서  레네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