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목자 - 주는 나의 목자이시니 (2024-04-14)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인하이다. 아멘

친애하는 신자 여러분

"주는 나의 목자이시니"라는 말씀으로 시작하는 성영(시편) 22편은 아마도 다윗의 모든 아름다운 찬미가 중 가장 잘 알려져 있고, 가장 자주 인용되고 기억되는 것 중 하나 일 것 입니다. 교부들은 이 성영에서 예언과 그리스도교 시작의 신비에 대한 요약을 보았습니다:"이 성영을 통해, 니사의 성 그레고리우스는 그리스도께서는 무엇보다도 교회는 선한 목자의 양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교리문답은 여러분을 교리라는 목초지와 샘으로 인도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성세를 받아 주님과 함께 죽음에 이르러 묻혀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죽음이 아니라, 죽음의 그림자와 형상입니다. 그러면 그분은 신비한 상(床)을 준비합니다. 그런 다음 그분은 성신의 기름으로 여려분에게 바릅니다."(니사의 성 그레고리우스). 

주는 나의 목자이시니; 나는 원하지 않을 것이나...

"다윗은 여러분을 목자가 그리스도이시고, 선한 것이 부족하지 않은 그분의 양들 가운데의 한 마리로 초대합니다. 선한 목자는 여러분을 위해 친히 모든 것을 준비하십니다. 목초지, 휴식의 물, 음식, 주거지, 의로운 길 등을 만드시고, 여러분의 필요에 따라 그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시며 위로를 주십니다."(니사의 성 그레고리).

그리스도에 속한 이들은 "이스라엘이 모세를 가졌던 것처럼 단순한 거룩한 사람이 아니라,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물이 발견되는 양치기의 왕자와 교리의 스승으로서 "(알렉산드리아의 성 키릴) 그들의 길잡이로 삼습니다.

이사야의 책에는, "그는 양치기처럼 자기의 양떼를 먹일 것이다. 그는 양을 자기 팔로 모아 품에 안고, 어린 양을 부드럽게 이끌 것이다. 양들은 굶주림도 갈증도 없고, 더위도 태양도 그들을 때리지도 않을 것이다."(이사야 40:11, 49:10)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는 나를 푸른 목초지에 눕게 하시니...

"푸른 장소(초록의 목초지)는 신자들의 마음에 영양을 공급하고, 영적인 힘을 주는 성경의 신선한 말씀을 의미한다."(알렉산드리아의 성 키릴).

천주님의 말씀을 믿고 자기에게 오는 사람에게 먹이를 주신 후에, 주님은 그를 세례의 물가로 인도하여, 그를 오직 천주님의 안식에 들어가는 것이 운명인 그분이 이끄는 거룩한 양떼의 양으로 만드십니다.'“그러므로 천주백성들에게 안식이 남아 있으니...그러므로 우리가 그 안식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합시다..."(히브레야 4:9,11).

그분은 나의 영혼을 회복시키나니;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의로운 길로 인도하시니. 다윗은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해 말합니다: 천주님의 행로를 배운 후에, 의로운 길에서 벗어나 치명적인 죄악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 성영에서 그가 겪은 일은 예언이 됩니다. 누구든지, 아무리 천주님에게서 멀어졌더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회개하고, 의로운 길로 되돌아와서, 천주님의 뜻을 따르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내가 비록 사망의 그림자의 골짜기를 걷지만, 너 나와 함께 있기 때문에 악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성세를 받음으로써 그분과 함께 죽음 속에 묻히는 것이 그대에게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은 실제 죽음이 아니라, 죽음의 그림자와 형상이다."(니사 성 그레고리우스).

당신의 매와 당신의 지팡이가 저를 위로하니...

"그분은 성신의 매와 지팡이(양치기의 막대기)로 신자를 위로하거나 (모든 진리로 들어가게) 인도한다. 왜냐하면 인도하거나 위로하는 자는 성신, 파라클레테(중재자, 위안자)이기 때문이다."(니사의 성 그레고리우스).

당신께서는 내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내 앞에 상(床)을 차려 놓고, 기름으로 내 머리를 바른다."이 시구(詩句)들에서 그 말씀은 그리스도의 상(床)에 대한 성사의 기름(聖油)과 거룩한 제물을 분명하게 명시한다.

나를 취하게 하는 당신의 잔, 이 얼마나 훌륭한가요!그러나 주님의 성배가 주는 술주정은 불경스러운 술주정과 같지 않다. 주님의 술은 이성을 잃게 하지 않고, 영혼을 영적 지혜로 인도하는 방식으로 취하게 된다."(카르타고의 성 키프로스).Narŭl 

분명히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 반드시 선과 자비가 나를 따를 것이니; 그러면 나 주님의 집에서 영원히 살 것이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우리 주님은 착한 목자이십니다.그분은 수난과 죽음을 통해 우리가 그분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증명하셨습니다.우리가 어떤 죽음으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구했을 누군가를 위해 그랬던 것처럼, 그분의 교제를 소중히 합시다. 성영 작가의 이 말씀들이 얼마나 참된 것인지 한번 경험해 봅시다. 

"주님이 얼마나 상냥하시는지 음미해 보시오. 주님 안에 희망을 품는 자는 복이 있나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인하이다. 아멘

와리에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