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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 재림(2)/Second Coming of Christ(2013-11-2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8-16



예수 재림(2) - 성신강림 마지막 주일(2013-11-24)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는 전례력(典禮曆)의 끝 자락에 와 있으며, 세상의 끝, 예수 그리스도의 귀환과 공심판 그리고 영원한 삶을 곰곰이 생각해봅니다.우리가 아다시피, 이 세상은 죄악과 부정과 슬픔, 시련 그리고 마지막인 죽음으로 인해 영원히 지속되지 못합니다.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다시 오리라”하신 말씀을 믿으며 “육신의 부활과 영원한 삶”을 믿습니다.


신앙의 제일 중요한 진리는 '예수님의 재림'입니다.구약에서 그리스도 재림에 대한 구별은 분명하지 않았으나, 신약에서는 매우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첫 번째 오심은 구원하러,두 번째 오심은 심판하러 오십니다; 그리스도의 첫 번째 오심은 자비를 위하여, 그리고 두 번째 오심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오십니다;

 

첫 번째는 그리스도께서 겸손하게 오셨지만 두 번째는 주님께서 영광 속에서 오십니다. 십자가로써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께서 먼저 겸손 가운데 오시지 않았다면, 그 어느 누구도 재림 때 있을 심판의 오른편에 서 있을 자는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첫째, 예수님은 2천년 전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공로 없이 성총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그 성총이 있어야만 계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둘째로, 그 분은 주님의 성총을 잘 받은 공로에 대해 우리에게 상을 주시고 그 분의 성총을 외면함으로써 조성된 죄를 지은 이들을 벌하기 위해 오십니다.


과거에서 지금까지 구원받은 자들과 현재 및 미래에 구원 받게 될 모든 이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으로 말미암아 구원됩니다. 심지어 저들은 주님이 오신다는 것을 그리스도 오시기 이전이나, 복음을 예보하기 전에 선지자들에 의해 – 구약의 예언이나 혹은 첫 계시 전달부터 아담에 이르기까지- 주께서 오실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여인의 자손이 뱀의 머리를 으깰 것이다” 한 것처럼, 아벨은 오실 구세주를 믿었습니다. 혹은 천신들을 통한 사적 계시를 통하여 (이교도 국가였었던 나라에서 조차,즉 그리스의 시빌의 신탁예언을 보시오, 샤르트레에서 빌고 빠리투라로 알려지는 프랑스의 드루이드족의 예언 - 동정녀가 아이를 가질 것이다  등 – 하는 예언을 보십시오) 천주께서는 주님을 찾는 이들에게 비추는 빛을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다른 어떤 이를 말미암아 구령하지 못하느니, 대저 우리가 마땅히 구령하기 위하여 천하 인간에 다른 이름을 주신 것이 없음이니라.”(종도행전 4:12).


그래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자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갈망하는 것입니다. “마치 종이 잔치에서 돌아오는 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가 주인이 돌아와서 문을 두드리거든 즉시 열어 주려함과 같이하라, 주인이 이미 와서 깨어 있는 종을 만나면 그 종이 복되도다. 나 진실히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친히 띠를 띠고 그 종들로 하여금 상 받고 앉게 한 후 왔다갔다 하며 복사하여 주니라…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대개 생각하지 아니한 때에 인자가 오리라”(루까. 12:36-37, 40).


준비하십시오. 이는 성총의 상태에서 항상 주님을 기쁘게 하려 하고, 로사리오 묵주 기도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묵상하고, 기도생활하면서 그 분을 닮아가고, 성인들의 모범에서 드러난 사랑과 선한 행실을 실천하는 가운데 천주님과 친교를 나누며 사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세상의 종말 때에 다가오는 재앙들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런 변(재앙)이 되기 시작할 때에 너희는 머리를 들고 우러러보라, 대저 너희 등의 구속함이 가까워 왔느니라”(루까. 21:28).


그리스도의 재림은 모든 세속적인 재물들이 잠시 있다가 지나간다는 매우 중요한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우리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우리의 의무를 실현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우리마음 속에 재물을 놓지 말고, 재물은 잠시 지나가는 물건이기에, 영원한 선이 아니기에, 천주님의 영광을 위해 이 재물들을 사용해야 합니다.

 

세속적인 사람들은 이 세속적인 재물을 사랑하므로, 저들의 마음이 재물에 가 있고 그 재물 속에서 궁극적인 생을 끝냅니다; 이와 같은 재물이 먼저 지나갈 것이요, 저들 또한 죽음으로 인하여 사라지느니, 저들은 저들이 사랑했던 재물을 영원히 소유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만약 저들이 사라지는 재물을 사랑한다면, 저들의 기쁨도 재물과 함께 사라질 것이요, 저들은 공허함 속에 남겨질 것이며 공허함과 죄로 인한 짊어진 양심도 남게 됩니다.

 

창조주보다 피조물을 더 좋아하는 것, 이것이 대죄, 즉 죽음에 이르는 죄의 본질입니다. 천주님을 경외하고 천국에서 천주님을 소유하기 보다는, 이와 같은 피조물(돈, 쾌락, 권력, 심지어 자신)들을 추구하는 데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를 두는 것은 천주님을 무례하게 공격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받들어 모시는 사람만큼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사람의 우수한 (지성과 자유의지)기능이 저급한 (육신)부분을 충족시키는 데에 사용될 때, 분명히 커다란 전도됨과 곡해가 있습니다:사람들은 현대사회에서 너무나 많은 이와 같은 역전현상, 즉 전도됨을 보게 됩니다.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실제로, 덕행의 실천으로써, 천주님에 대한 묵상과 사랑을 음미하면서 저급한 부분이 우수한 부분을 섬겨야 합니다.

 

토마스 성인이 가르치듯이 이 미덕에 행하는 인간 최고행동은 우수한 기능,즉 마음을 최고의 실체이신 지극히 거룩하신 성 삼위일체를 묵상하고 사랑하는 데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천국에서 천주님을 직접 보는 지복직관으로 완벽해집니다. 이는 지상에서 기도와 묵상으로써 조금씩 시작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먼저 죽은 자들의 부활이 있게 될 것입니다. 천주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만물이 다 저로 말미암아 조성함을 받았으니”(요왕. 1:3) 같은 말씀으로 인하여 만물이 회복될 것입니다.

 

주께서는 복음서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 진실히 너희에게 이르노니, 때가 오고 지금 당하였으매, 이 때에 죽은 자들이 천주 성자의 소리를 들으리니, 들리는 자는 살리라, 마치 성부 스스로 생명이 있음 같이 성자에게도 주사, 그 친히 생명을 가지게 하시고 또 저에게 심판할 권을 주심은 인자가 되시는 연고니, 너희는 이를 이상히 여기지 말라 때가오매,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이가 천주 성자의 소리를 들을 것이니, 선을 향한 자는 나아와 영상으로 부활할 것이다. 악을 향한 자는 나아와 죄로 판단함을 받기로 부활하리라”(요왕. 5:25-29).

 

‘선한 행실을 한 자'들인 저들은 주님의 몸의 일원으로서 주님의 성총으로 말미암아 이 선을 행하였습니다. 여기에는 매우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부활하신 주님의 영광을 나누기 위해서,우리는 반드시 주님의 몸과 일치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영성체의 탁월한 열매입니다:”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얻고 나 또한 끝 날에 저를 부활케 하리니”(요왕. 6:55).


부활의 날에 우리가 원하는 몸의 형태는 무엇입니까? 바오로 성인이 말씀하시듯이 영광스런 몸인데, 주님은 말씀하시길 “저는 능히 만물을 당신에게 굴복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써 우리들의 비천한 몸을 변하여 당신의 영광스럽게 되신 몸과 같게 하시리라”(필립피. 3:21). 


혹은 저주받은 육신을 원한다면, 화염 속에서 죄로 인하여 영혼의 저주와 기형화된 몸을 갖고자 원하시나요? 바오로 성인께서 말씀하시듯이 우리 자신을 죽이는 것이 가치 있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안에 있는 세속적 충동, 곧 음탕함과 부정함과 정욕과 사욕 및 우상숭배와 같은 탐욕 등을 말살할지니라, 천주의 의노(義怒)는 이러한 일로 말미암아 불순한 자식들에게 내리느니라. 전에 너희들도 저들 가운데서 살았을 때에는 이런 죄 중에 살았었으나 그러나 지금에는 이 모든 것을 버릴지니, 곧 분노와 분개함과 악의와 설득과 추잡한 이야기 등을 너희는 그 입 밖에 내지 말지라. 너희는 서로 속이지 말지어다, 대저 묵은 사람을 그 행실과 더불어 벗어버리고 또한 그를 조성하신 자의 모상을 따라 (완전한) 인식을 얻게 하도록 새로이 조성되는 새로운 사람을 믿은 연고(緣故)니라”(콜로새. 3:5-10).

 

죽은 자들의 부활이 있은 후에 공심판이 있게 됩니다. 마지막 심판에 의하여 모든 불의가 있는 곳은 바로 잡힐 것입니다: 천주님의 정의는 마침내 널리 퍼질 것입니다. 천주님을 신뢰하는 자들은 마침내  믿음의 열매를 보게 됩니다: 천주님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우리 주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 보다 이 심판을 잘 묘사한 자는 없습니다.


”인자가 자기 영광과 모든 천신 중에 옹위하여 와서 자기 영광 보좌에 좌정하고, 또 만인이 그 앞에 모이리니, 이에 저들을 양편으로 갈라 세우기를, 마치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갈라 세움과 같이 하여 양을 자기 오른편에 세우고 염소는 좌편에 세운 후에 왕이 그 우편에 있는 자들에게 가로되, "내 성부의 강복하신 자들아. 세상 배포할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한 나라를 와서 차지하라, 대저 나 주릴 때에 너희가 내게 먹을 것을 주고, 나 목마를 때에 내게 마실 것을 주고, 나 나그네 되었을 때에 나를 집에 대접하고 나 헐벗을 때에 나를 입히고 나 병들었을 때에 내게 문병하고 나 옥에 갇혔을 때에 나를 찾아 보았음이니라."

 

그 때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어느 때에 우리들이 주의 주리심을 보고 먹였사오며, 목마르심을 보고 주께 마실 것을 드렸사오며, 어느 때에 주 나그네 되심을 보고 집에 대접하였사오며, 또 헐벗음을 보고 입혔사오며, 또 어느 때에 주의 병드심과 옥에 갇히심을 보고 찾아 뵈었나이까?"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이 미소한 형제 중 하나에게 베풀 때 마다 곧 내게 베푼 헴이니라’ 하고 또 그 좌편에 있는 자들에게 가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악신들을 위하여 예비한 영원한 불로 가라, 대게 나 주렸을 때에 너희가 내게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고 목마를 때에 내게 마실 것을 주지 아니하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나를 집에 대접치 아니하고, 헐벗었을 때에 나를 입히지 아니하고 병들고 옥에 갇혔을 때에 나를 찾아 보지 아니 하였음이니라."

 

이에 저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느 때에 우리 등이 주의 주리심과 목 마르심과 나그네 되심과 헐벗음과 병드심과 옥에 갇히심을 보고 받들어 섬기지 아니 하였나이까?" 이에 대답하여 가로되 "나 너희에게 진실히 이르노니,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아니 베풀 때마다 곧 내게 아니 베푼 헴이니라’"하리니, 이에 저들은 영벌 중으로 가고 의인들은 영생으로 가리라’ 하시니라”(마태오Mt. 25:31-46).


이 심판은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지금 우리의 선택은 영원에 대한 결과물입니다. 만약 우리가 선한 행실 속에서 천주님을, 그리스도를, 덕행과 참된 신앙과 사랑을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선택한다면, 영원한 보상이 있을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와 같은 믿음과 선한 행실에서 벗어 난다면, 그리고 이 세상의 사라지는 재물에 마음을 두어 속아넘어간다면, 영원한 징벌이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보상의 시간입니다. 왜냐하면 덕행을 실천한 것에 대한, 그리스도와 함께한 생애에 대한 엄청난 보상, 즉 영원한 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인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보상: 천주님은 성인들에게 몇 가지 기적의 능력을 주셨고 그래서 사람들 가운데 세속적인 통치자들과 다른 경외감과 영광의 권능을 주신 이 보상은 작은 불꽃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을 압니다. 프란치스코 샤비에르 성인을 생각하십시오.

 

이 성인은 분명한 실패 속에서 죽었는데 (이 분은 일본을 개종시키는 데에 실패하였고, 중국에 착륙하는 것 조차 실패하였습니다- 즉 노력의 결실을 못보고 죽었습니다) 성인의 죽음 이후 수 많은 기적들이 생애기간 해낸 것보다 더 많은 개종을 이루었고 오늘날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천주께서는 이와 같은 영예를 성인들에게 주십니다! 

 

그러나 모든 보상 가운데 가장 커다란 상은 삼위일체 중 한 분이신 천주님을 직접 보는 것입니다:”사랑하는 자들아 우리는 이제 천주의 자식이로다, 우리가 장차 무엇이 될지는 아직 명백하지 않으니라, 그러나 이것이 명백하여질 때는 우리는 천주와 비슷할 것을 아노니, 대저 사실대로의 저를 뵈올 것 임이니라.”(요한1. 3:2).


무릇 이러한 희망을 저에게 대하여 가지고 있는 자는 저 거룩하심과 같이 자기를 (또한)거룩하게 하느니라”(요한 1서. 3:3).


지극히 복되신 동정 마리아여, 천상의 여왕이시여, 우리가 이곳 아래에서 그리스도께 충실하도록 도와주소서. 그리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총을 통하여 우리가 그 분의 사랑 속에서 살게 하시고 천국에서 축복받는 왕국에 도달하도록 하소서.  아멘.    


프랑소아 레네 신부(성비오10세회 아시아 관구 소속 사제) 


Second Coming of Christ


We are at the end of the Liturgical year, and we contemplate the end of the world, the return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General Judgement and everlasting life. The world as we know – with its sins, its injustices, its sorrows and trials and lastly with death – will not last for ever. We believe that our Lord Jesus Christ “shall come again to judge the living and the dead.” We believe in “the resurrection of the flesh and life everlasting”.

The first important truth of Faith is the “Second Coming of Christ.” In the Old Testament, the distinction between the two comings of Christ was not clear, but in the New Testament it has become very clear: the First Coming was to save, the Second will be to judge; the first is for mercy, the second for justice; first Christ came in humility, secondly He will come in glory. Unless He had first come in humility to save us by the wood of His Cross, nobody would be on His right side on Judgement day at his Second Coming! First He came to forgive sins and give unmerited grace with which one can fulfil the Commandments; secondly He will come to reward the merits (done by His grace) and punish the sins (done by refusal of His grace).


All those who have been, are and will ever be saved are saved “by the Faith in our Lord Jesus Christ.” Even before the coming of Christ or the predication of the Gospel,  they knew He would come because of the prophets – either the prophecies of the Old Testament, or from the transmission of the first revelation to Adam: thus Abel already believed in the Saviour to come, as the “Seed of the Woman, who would crush the Serpent’s head”, or by private revelation through angels (even in countries that were otherwise pagan: see some of the oracles of the Sibyl in Greece,  of certain druids in France announcing at Chartres the “Virgo Paritura – the Virgin who shall conceive”, etc.): God never refused to give light to those who searched for Him.


“Neither is there salvation in any other. For there is no other name under heaven given to men, whereby we must be saved –(Acts 4:12)


Thus the true Christian attitude is to look forward to the second coming of our Lord Jesus Christ: “you yourselves be like to men who wait for their lord, when he shall return from the wedding; that when he cometh and knocketh, they may open to him immediately. Blessed are those servants, whom the Lord when he cometh, shall find watching. Amen I say to you, that he will gird himself, and make them sit down to meat, and passing will minister unto them … Be you then also ready: for at what hour you think not, the Son of man will come – (Luke. 12:36-37, 40)


To be ready, that is to live in the friendship with God, in the state of grace, attentive to please Him at all time, contemplating the life of Jesus in the Holy Rosary, imitating Him in a life of prayer, charity and good deeds… at the example of the Saints.


The one who lives such a life does not fear the approaching calamities of the end of the world. Indeed our Lord Jesus Christ said: “when these things begin to come to pass, look up, and lift up your heads, because your redemption is at hand –(Lk. 21:28).


The second coming of Christ teaches us a very important truth: all earthly goods are passing. We must fulfil our duties here below, and use these goods for the glory of God, but without putting our heart in them because they are passing goods, not the Eternal Good. Worldly people love these earthly goods, and put their heart, their ultimate end in them: either these goods will pass first, or they will pass (by death), but it is impossible for them to have for ever that which they love: if they love passing goods, their joy will pass away with these, and they will be left empty, and not only empty but with the conscience loaded with sin. To prefer the creatures rather than the Creator, this is the very essence of mortal sin; to put one’s ultimate end in the pursuit of these creatures (money, pleasures, power, or even self, etc.) rather than in the honour of God and the possession of God in Heaven, this offends God, Who deserves that we serve Him!

There is clearly a great inversion, perversion, when the superior faculties of men (his intelligence and free-will) are used in the service of the inferior part, the body: one sees so much this inversion in the modern world. This is wrong. Indeed the inferior part should serve the superior part, by the practice of virtue, and freeing the mind for contemplation and love of God. Truly, as St Thomas Aquinas teaches, the supreme activity of man, in which consists his beatitude, is the use of his superior faculty – the mind – for the contemplation and love of the supreme reality, the Most Holy Trinity! This will be perfect in Heaven by the beatific vision. This starts a little on earth in prayer and contemplation.

When Christ comes, there will first be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By the Word of God, “all things were made – (Jn. 1:3) By the same Word, all things will be restored. He says in the Gospel: “Amen, amen I say unto you, that the hour cometh, and now is, when the dead shall hear the voice of the Son of God, and they that hear shall live. For as the Father hath life in himself, so he hath given the Son also to have life in himself: And he hath given him power to do judgment, because he is the Son of man. Wonder not at this; for the hour cometh, wherein all that are in the graves shall hear the voice of the Son of God. And they that have done good things, shall come forth unto the resurrection of life; but they that have done evil, unto the resurrection of judgment (Jn 5:25-29)


“They that have done good things,” they did them by the grace of Our Lord, as members of His Body. Here is a very important truth: in order to share the glory of the Risen Lord, we must be united with His Body, and this is one great fruit of Holy Communion: “He that eateth my flesh, and drinketh my blood, hath everlasting life: and I will raise him up in the last day  (Jn. 6:55).


What kind of body do we want on Resurrection day? A glorious body, as St Paul says, that Christ “will reform the body of our lowness, made like to the body of his glory, according to the operation whereby also he is able to subdue all things unto himself(phi 3:21)


Or do we want a damned body, sharing the condemnation of the soul, deformed by sin and in flames? It is worth mortifying ourselves as St Paul says: “Mortify therefore your members which are upon the earth; fornication, uncleanness, lust, evil concupiscence, and covetousness, which is the service of idols. For which things the wrath of God cometh upon the children of unbelief, in which you also walked some time, when you lived in them. But now put you also all away: anger, indignation, malice, blasphemy, filthy speech out of your mouth. Lie not one to another: stripping yourselves of the old man with his deeds, And putting on the new, him who is renewed unto knowledge, according to the image of him that created him (Col. 3:5-10).


After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there will be the General Judgement, where all injustices will be corrected by the Just Judge: Divine Justice will prevail at last. Those who would have trusted in God will at last see the fruit of their trust: God does not fail. No one has ever described this judgement better than Our Lord Himself:


“And when the Son of man shall come in his majesty, and all the angels with him, then shall he sit upon the seat of his majesty. And all nations shall be gathered together before him, and he shall separate them one from another, as the shepherd separate the sheep from the goats: And he shall set the sheep on his right hand, but the goats on his left. Then shall the king say to them that shall be on his right hand: Come, ye blessed of my Father, possess you the kingdom prepared for you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For I was hungry, and you gave me to eat; I was thirsty, and you gave me to drink; I was a stranger, and you took me in: Naked, and you covered me: sick, and you visited me: I was in prison, and you came to me. Then shall the just answer him, saying: Lord, when did we see thee hungry, and fed thee; thirsty, and gave thee drink? And when did we see thee a stranger, and took thee in? or naked, and covered thee? Or when did we see thee sick or in prison, and came to thee? And the king answering, shall say to them: Amen I say to you, as long as you did it to one of these my least brethren, you did it to me. Then he shall say to them also that shall be on his left hand: Depart from me, you cursed, into everlasting fire which was prepared for the devil and his angels. For I was hungry, and you gave me not to eat: I was thirsty, and you gave me not to drink. I was a stranger, and you took me not in: naked, and you covered me not: sick and in prison, and you did not visit me. Then they also shall answer him, saying: Lord, when did we see thee hungry, or thirsty, or a stranger, or naked, or sick, or in prison, and did not minister to thee? Then he shall answer them, saying: Amen I say to you, as long as you did it not to one of these least, neither did you do it to me. And these shall go into everlasting punishment: but the just, into life everlasting” (Mt. 25:31-46).


This judgement shows to us the importance of our eternal salvation: our choices NOW have consequences for eternity. If we choose for God, for Christ, for virtue, for the true Faith and Charity fruitful in good works, there will be an eternal reward; if we depart from these and let ourselves be deceived by the passing goods of this world, there will be an everlasting punishment!


The second coming of Christ is the time of the reward, because there is a tremendous reward for virtue, for a life with Christ: an eternal reward! We see a little spark of this reward in that particular reward given to the Saints: God granted them power to make some miracles, and thus a honour and glory even among men that is unequalled by any earthly rulers. Think of St Francis Xavier, who died in an apparent failure (he had failed to convert Japan, and failed even to land into China – he did not see the fruit of his labours), yet after death so many miracles made him achieve more conversions that he had done during his life… till today! God grants such honours to His Saints! But the greatest of all reward is the very sight of God Himself, of the Three Divine Persons: “Dearly beloved, we are now the sons of God; and it hath not yet appeared what we shall be. We know, that, when he shall appear, we shall be like to him: because we shall see him as he is (1 Jn 3:2)


“And every one that hath this hope in him, sanctifieth himself, as he also is holy –( 1 Jn. 3:3).


May the Blessed Virgin Mary, Queen of Heaven, help us here below to be faithful to Christ so that, through 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we may live in His Love and reach that blessed Kingdom in Heaven! Amen.


Fr. F. Lais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