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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욥을 통해 본 천주님의 사업/God's Works Through Job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8-11



욥을 통해 본 천주님의 사업-성 십자가 현양(2013-09-14)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9월 첫2주간 성 교회는 우리가 구약의 욥기에서 천주님의 사업을 읽게끔 해주십니다. 저도 여러분들이 최소한 욥기의 첫 두 장을 읽으시라고 권고하는 바입니다. 욥은 매우 선량하고 거룩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천주님은 그에게 부와 명예로 그를 축복했습니다.

 

일곱 아들과 세 명의 딸을 주어 축복하였고 칠천 마리의 양과 삼천 마리의 낙타를 소유했습니다. 낙타는 그 당시에 오늘날의 대형 트럭과 같았습니다.3000대의 대형트럭을 가진 회사는 큰 기업입니다! 욥은 500마리의 황소를 가졌는데 이는 트랙터와 같은 것입니다.500대의 트랙터를 소유한 농부는 대단한 농부입니다.50마리의 당나귀도 있었는데 오늘날의 자동차와 같습니다.그럼에도 그는 가난한 이들에게 선량했습니다;“나는 맹인들에게 눈이 되었고 절음발이에게 발이 되었으며 가난한 이들의 아버지였음이라”(욥29:15-16)


어느 날, 천주께서 여러 천사들을 모아 회의를 할 적에 사탄이 살며시 들어옴이라. 야훼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야훼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 (Job 1:7)¨성 베드로는 말씀을 덧붙이시길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베드로 전서 5:8 )

야훼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천주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탄이 야훼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없이 천주님을 경외하리까?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선물로 두르심이 아닙니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적하여 주를 욕하리다.”이에 천주께서 말씀하시되 “좋다. 그렇게 하라” (욥 1:8-11 )

사탄이 말하길 ” 잘됐소! 이제 그는 나의 힘 안에 있소. 내가 분명 승리할 것이요.”

 

그리고 어느 날 욥은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사자가 욥에게 와서 고하되 소는 밭을 갈고 나귀는 그 곁에서 풀을 먹는데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천주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양과 종을 살라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갈대아 사람이 세 개의 무리를 지어 갑자기 약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더니 거친 들에서 대풍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소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한지라.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 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야훼이시요 취하신 자도 야훼이시오니 야훼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그리하여 사탄은 욥에게 머리에서 발끝까지 흉물스러운 악성종기가 생기게 끔하였고 심지어 그의 아내조차 그 악취를 참을 수가 없어 똥더미에 가 욥의 불행에 대해 울며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뇨? 주님을 욕하고 죽으라”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가 한 말 같도다. 우리가 천주님께 복을 받았은 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욥2:9 )

욥의 이 마지막 발언은 매우 놀랄만한 것입니다. 사탄이 행한 이 모든 것을 보십시오. 욥이 말하길”천주께서 모든 것을 가져갔느니” 사탄의 작업 뒤에는 천주님의 손길을 욥이 봅니다. 욥은 천주님을 저주하지 아니하고 천주님의 섭리에 굴복합니다. 사탄은 욥으로 부터 모든 외적인 소유물을 뺏을 수 있었지만 천주님을 향한 그의 마음을 뺏을 수는 없었습니다. 성총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영혼 안에는 친구로서, 우정의 실제로서 천주님의 특별하신 현존이 있습니다. 이곳은 사탄이 감히 범할 수 없는 지성소가 있는 곳 입니다. 천주님은 그의 보물이요, 그 보물을 사탄이 취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오, 욥의 거룩함이여! 경이로운 답변이여! 그는 지독히도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거역 없이 천주님 손길 안에서 오는 이 같은 모든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이러한 말을 합니다. 진실로, 성 야고보는 말씀하시길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야보고서 1:4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이 병들어 수술이 필요하다면 수술대에 있게 됩니다. 수술대 한쪽에 날카로운 수술 기구들을 보기 시작하면 두려움에 떨어 도망갈 것입니다. 그러나 선한 의사의 얼굴을 보게 되면 신뢰 속에서 평화로움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악마(그리고 인간인 친구들)은 때때로 우리를 치료하고 성화시키기 위한 천주님이 쓰시는 날카로운 도구가 됩니다. 저들에게 초점을 두어서는 안되고 거룩한 욥처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선하심과 지혜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과 성화를 위해 날카로운 도구를 쓰는 분은 누구입니까?


욥이 말하길 “주님, 왜죠? 이런 고통을 받을 만한 일을 저질렀는가요? 저는 결백하나이다.” 세 명의 친구가 와서 욥이 천주님께 당할 만큼 커다란 죄를 지은 것이라고 굳게 믿으며 논쟁하고자 합니다. 욥은 결백하다고 항변합니다. 27장에서 31장까지는 읽기에 너무 아름다운 글입니다. 욥은 진실로 거룩한 사람이었습니다. 왜 그러면 그가 고통을 받았을까요?

욥기 마지막 부분에 천주께서 친히 간섭하셔서 욥과 친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천주님의 답변은 욥의 질문에 답한 것이 아니라 천주님의 권능과 지혜의 확신입니다; “네가 세상을 창조하였느냐? 내가 만물을 조성하였을 당시에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 한 마디로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알고 있다.! 나를 믿으라” 이 뜻입니다.


이 말씀은 이미 훌륭한 답변이지만 완벽한 응답은 나중에....신약에서 나오는데 그 곳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입니다. 고통 받는 자에게 무고한 자가 있다면 이는 바로 결백 그 자체요, 그 어느 누구보다도 고통을 당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면 왜 주님께서 고통을 당하셨나요? 간단한 답변은 분명히 천주님은 정의로우시기 때문이며 천주님의 방법으로 압도적인 보상 없이는 이와 같은 고통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미 욥기에서, 마지막 장에서 밝혔듯이 천주께서는 욥을 치유하시고 이전보다 2배나 재물로 축복하십니다. 그러나 구약에서의 이러한 세속적인 선물들은 신약에서의 영적인 축복의 모습입니다.


천주 성부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에 대해 주신 엄청난 보상은 세상의 구원자가 되는 것입니다. 시작부터 종말 때까지 모든 인간과 피조물의 모든 죄에 대한 값있는 보상행위로서 천주님은 그 희생을 받아드리셨습니다! 천주께서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선택된 수 많은 무리를 구원하기 위해 우리 주님께 특은을 주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지극히 결백하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성삼위 명령, 즉 자신을 보상의 희생물로서 바치시고 십자가 위에서 3시간 고통을 받으시고 – 심지어 성 목요일부터 성 금요일 저녁때까지 받으신 모든 고통은 이 엄청난 보상으로 값을 치루신 것인데 이를 기꺼이 감내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성모님으로부터 찾을 수 있습니다. 이분 또한 하자 없으시며 십자가 아래에서 고통을 겪으신 분입니다. 그리하여 성모님은 공동 구속자이시며 모든 구원 받은 자들의 어머니이시며 모든 성총의 중개자이십니다. 성모님도 십자가상의 아드님과 함께 치욕을 담당하셨지만 엄청난 보상도 나누어 가지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처럼 깨끗하신 분은 없습니다. 우리는 욥 만큼 결백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면 어디에 우리를 적용해야 할까요? 갈보리에는 세 개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무고한 자의 십자가, 보속의 십자가, 그리고 개전의 정이 없는 낭비되는 반역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이 십자가 혹은 저 십자가를 지어야 합니다. 때때로 이쪽 저쪽으로 이동도 하고요. 반역을 멈추고 보속의 십자가를 받아드리는 우리는 복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고통은 쓸데없이 낭비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과 일치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는 고통들은 우리 자신의 구원의 열매가 됩니다.

 

만약 우리가 천주님 성총에 온순해진다면, 우리의 고통을 주님의 고통과 일치시킨 자들에게는 우리 주님의 은총을 통하여 이곳에서 지은 우리의 모든 빚을 갚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고통은 무고한 자의 십자가가 될 것이며, 우리 가족, 친구, 이웃, 그밖에 많은 이들의 구원의 열매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아기 예수 테레사와 같은 성인들의 생애에서 분명히 드러나는 것 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성인들의 지극히 중요한 비밀로서 성 십자가는 현양됩니다. 이는 실제로 천상으로 가는 길이며, 우리 주님의 길이며, 모든 성인의 길입니다. 이 안에서 우리는 천주님의 사랑을 발견합니다. 주님과 우리가 고통을 함께 할 때 예수님을 가장 가까이 하게 됩니다. 그 비밀은 우리 주님과 지극히 거룩하신 성삼위께 드린 성모님과 함께, 희생으로서 우리의 고통을 온전히 바치는 데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들은 큰 값어치가 있는 보석이 됩니다.


이것이 미사의 거룩한 희생의 핵심입니다. 칠고의 성모이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의 고통을 받아드리고 온전히 바칠 수 있는 은총을 주시고 그리하여 그 고통으로부터 나오는 은총을 받게 해주소서.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로마서 8;17)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인하이다.  아멘.      


프랑소아 레네 신부(성비오10세회 아시아 관구 소속 사제) 



God's Works Through Job-Exaltation of the Holy Cross


The mystery of the holy Cross is a great mystery, but also a very necessary truth. Indeed suffering hits every human being, some more, some less, but all are touched by it. Why to suffer? What is the purpose of suffering? Some atheists even take there a pretext to reject God and they say: if there is a God, why would he permit suffering?


In these two first weeks of September, holy Mother the Church gave us to read in the Divine Office from the book of Job in the Old Testament. I do recommend you to read at least the first two chapters. Job was a very good and holy man, and God had blessed him with riches and honour: he had a good family, with 7 sons and 3 daughters; he had 7000 sheep and 3000 camels. Now the camels were like the lorries of the time: a company with 3000 lorries is big business! He had 500 pairs of oxen: a pair of oxen is like a tractor: a farmer with 500 tractors is a big farmer! And he had 50 donkeys, the cars of the time. Yet he was good to the poor: “I was an eye to the blind, and a foot to the lame. I was the father of the poor:” (Job 29:15-16).


One day, God was gathering his counsel of angels, and the devil sneaked in “And the Lord said to him: Whence comest thou? And he answered and said: I have gone round about the earth,” (Job 1:7). St Peter adds: “seeking whom I may devour!” (1 Pet. 5:8)
“And the Lord said to him: Hast thou considered my servant Job, that there is none like him in the earth, a simple and upright man, and fearing God, and avoiding evil? And Satan answering, said: Doth Job fear God in vain? Hast not thou made a fence for him, and his house, and all his substance round about, blessed the works of his hands, and his possession hath increased on the earth? But stretch forth thy hand a little, and touch all that he hath, and see if he blesseth [=curse ] thee not to thy face” (Job 1:8-11). And God answered: “OK, try!”


And in one day, Job lost everything: “Now upon a certain day when his sons and daughters were eating and drinking wine in the house of their eldest brother, There came a messenger to Job, and said: The oxen were ploughing, and the asses feeding beside them, And the Sabeans rushed in, and took all away, and slew the servants with the sword, and I alone have escaped to tell thee. And while he was yet speaking, another came, and said: The fire of God fell from heaven, and striking the sheep and the servants, hath consumed them, and I alone have escaped to tell thee. And while he also was yet speaking, there came another, and said: The Chaldeans made three troops, and have fallen upon the camels, and taken them, moreover they have slain the servants with the sword, and I alone have escaped to tell thee. He was yet speaking, and behold another came in, and said: Thy sons and daughters were eating and drinking wine in the house of their elder brother: A violent wind came on a sudden from the side of the desert, and shook the four corners of the house, and it fell upon thy children and they are dead, and I alone have escaped to fell thee. Then Job rose up, and rent his garments, and having shaven his head fell down upon the ground and worshipped, And said: Naked came I out of my mother's womb, and naked shall I return thither: the Lord gave, and the Lord hath taken away: as it hath pleased the Lord so is it done: blessed be the name of the Lord” (Job 1:13-21).


Now this last answer of Job is most marvelous. Behold the Devil had done all this, and Job says “God has taken away…” Behind the devil’s work, He sees the Hand of God. Not that Job accuses God, but he submits himself to God’s providence. The devil could take all exterior possessions from him, he could not take God from his heart. There is a special presence of God in the soul of those living in the state of grace, a presence of friendship, as a friend: this is the sanctuary where the devil cannot reach. God was his treasure, and that treasure the devil could not take.


“And it came to pass, when on a certain day the sons of God came, and stood before the Lord, and Satan came among them, and stood in his sight, That the Lord said to Satan: Whence comest thou? And he answered and said: I have gone round about the earth, and walked through it. And the Lord said to Satan: Hast thou considered my servant Job, that there is none like him in the earth, a man simple, and upright, and fearing God, and avoiding evil, and still keeping his innocence? But thou hast moved me against him, that I should afflict him without cause. And Satan answered, and said: Skin for skin, and all that a man hath he will give for his life: But put forth thy hand, and touch his bone and his flesh, and then thou shalt gee that he will bless thee to thy face” (Job 2:1-5).


God again said: “OK, try!” and the Devil said: “great! Now I have him in my power. I’m sure of my victory” and he gave him a most hideous sickness that made his skin purulent from head to toe: even his wife could not bear the stench, so he went on a dung hill to weep his misfortune. “And his wife said to him: Dost thou still continue in thy simplicity? bless God and die. And he said to her: Thou hast; spoken like one of the foolish women: if we have received good things at the hand of God, why should we not receive evil?” (Job 2:9-10).


O holiness of Job! What a marvelous answer! He is afflicted most grievously, and yet he receives patiently all such suffering from God’s hand without rebellion. Truly St James could say: “patience hath a perfect work” (Jac. 1:4).


If you are sick and need an operation, you are put on the operating table: if you start to look at the sharp instruments on the side-table, you will be most afraid and run away, but if you focus on the good doctor’s face, then you have confidence and remain at peace. So the devil (and his human helpers) are sometimes sharp instruments which God uses for our healing and sanctification. We should not focus on them, but like the holy man Job, we should rather focus on our Lord Jesus Christ’s goodness and wisdom, Who uses them for our redemption and sanctification.


Then Job asks: Why, o Lord? What did I do to deserve such sufferings? I am innocent!
Three friends of his come and try to argue with him that he must be a great sinner, to be so struck by God; yet Job protests his innocence. The chapters 27-31 are most beautiful to read: he was truly a holy man. Why then did he suffer?


At the end of the book, God himself intervenes and speaks to Job and his friends. And God’s answer is not an answer to Job’s question; it is an affirmation of His power and Wisdom: “did you create the world? Where were you when I established all things?” In one word: “I know what I am doing! TRUST ME!”


This is already a good answer, but the full answer would come later… in the new Testament: it is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Indeed if there was ever an innocent who suffered, it was our Lord Jesus Christ, innocence itself, and who suffered more than anyone else. So why did HE suffer? A simple answer is that precisely because God is just, He would not permit such suffering without compensating overwhelmingly, in a divine manner. Already in Job’s story, at the last chapter, God heals Job and gives him twice as much as before. But these earthly gifts in the Old Testament are figures of spiritual blessings in the New Testament.


The tremendous compensation that God the Father gave to our Lord Jesus Christ for His Sacrifice is to become the Redeemer of the world: God accepted that sacrifice as a worthy reparation for all the sins of all humans and creature from the beginning till the end! God granted to our Lord to merit graces for all men, and to actually save the innumerable army of the elect. Our Lord was most innocent; and He accepted most willingly the Decree of the Most Holy Trinity that he would offer himself as a victim of expiation; and for these three hours on the cross – even counting the whole passion from the evening of Holy Thursday to the evening of Holy Friday was compensated with this tremendous reward. Yes indeed, God does not let innocence suffer without compensation.


We can see this also in the Blessed Virgin Mary, who also is the Immaculate, and who suffered at the foot of the Cross: thereby she became Co-Redemptrix, and the mother of all the Redeemed, the mediatrix of all graces! For her too, she shared in the humiliations and cross of her Son, but she also shared in the tremendous reward.


But no one is as innocent as Our Lord; we are not even as innocent as Job. So does that apply to us also? There are three Crosses on Calvary: the cross of innocence, the cross of penance and the wasted cross of impenitence and rebellion. Every man must carry one or the other – and sometimes pass from one to the other. Blessed are we when we stop rebelling and embrace the cross of the penitent: then our sufferings are not wasted but, united with those of our Lord Jesus Christ, they become fruitful for our own salvation. And, if we are docile to the grace of God, we can pay off all our debt here below, through the merits of Our Lord to whom we united our sufferings; and then our sufferings become the cross of the innocent and become fruitful for the salvation of our family, our friends, our neighbor and many others! This is most visible in the life of the Saints, such as St Thérèse of the Child Jesus.


Hence the Cross is exalted, as the most important secret of the Saints: this is indeed the way to Heaven, the way of Our Lord, the way of the Saints. In it we discover the love of God, and we are never so close to Jesus as when we suffer with Him. The secret is to faithfully offer all our sufferings with His and with Our Lady’s to the most Holy Trinity as a sacrifice: and they become jewels of great price.


This is the heart of the Holy Sacrifice of the Mass.  May our Lady of Seven Sorrows obtain for us the grace to always accept and offer faithful our sufferings with Our Lord so that we may benefit from them and, “if we suffer with him, we may be also glorified with him” (Rom. 8:17).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Ghost. Amen.


Fr. F. Lais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