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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모기사회 지도자 신부의 편지 제6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6-19



성모기사회 지도자 신부의 편지 제6호

 

친애하는 성모기사회원 여러분


막시밀리안 콜베 신부께서 성모님에 대해 말씀하실 때마다, 대개 같은 제목, “흠 없는” (Immaculata), “천국의 어머니"(Heavenly Mother), 정감어린 별칭인 마무시아(Mamusia –작은 어머니) 그리고 ”천국과 지상의 여왕“(Queen of Heaven and Earth)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마지막 두 가지 명칭을 좀 더 자세한 내용으로 알아보고 싶은데, 지속적으로 성모님을 더 잘 알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으로 성모기사의 목적이요, 커다란 열망이니, 이와 같이 성모기사들처럼 다른 모든 이들도 성모님을 알고 사랑해야합니다.


모든 충직한 가톨릭 신자들은 어머니이자 여왕으로서 성모님께 대해 기도하고 찬미하는데, 그러므로 이는 놀라운 분명한 사실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는 것은 과잉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감히 말하는 것은 (성모님의 신비는 무한하여) 우리가 결코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이 세상의 말을 사용하면서 성모님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훌륭한 어머니는 사랑하는 자녀에게 온 정성을 다하여 사랑하면서 온통 매여 있고,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자녀에게 주고자 합니다. 어머니는 아이를 낳고, 기르며, 옷을 입히고, 물질적이고도 영적인 양식과 교육을 제공하고 생명으로 인도합니다. 위험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고 자신을 희생하여서 아기가 잘 살고 행복하게 사는 걸 보고자합니다.


이 모든 것을 성모님에게 적용한다면, 우리가 반드시 확신하는 것은 성모님은 일반 어머니가 가지는 이런 형태의 어머니가 아니라, 오히려 성모님의 모성은 이러한 용어나 정의를 무한히 뛰어넘는 것입니다. 성 루이-마리 몽포르 성인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자녀에 대한 성모님의 사랑을 설명합니다:

“성모님은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이 자녀들을 사랑으로 보살핀다. 자녀에 대한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모성애를 취하라. 유일한 아이에 대한 한 어머니의 마음에 저 모든 사랑을 부어라. 저 어머니의 사랑은 분명히 엄청날 것이다. 그래도 각 자녀에 대한 마리아의 사랑은 자식에 대한 저 일반 어머니의 사랑보다 훨씬 더 크다.” 이러한 말씀에 대해 묵상해보는 것은 우리를 몽롱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 뜻이 전정 무엇인가에, 그 비밀에 가까이 다가가면: 마리아는 나의 어머니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으로 다음을 믿기가 참으로 어려우니: “나의 여인이여, 당신이 날 사랑하심을 믿나이다! 그러나 당신이 나를 무척 사랑한다는 것은 단지 멍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성모님께 사랑받은 성 모니까, 성 아우구스티누스 등과 단지 같거나, 10배가 아니라... 수백만 배 더...“


이는, 예를 들어, ‘영원한 도움의 어머니’라는 제목으로 볼 때, 우리에게 아주 정확하게 들어맞습니다. 매 순간, 매일 밤낮으로, 그리고 모든 상황에서 성모님은 우리 모두에게 당신의 도움, 모든 힘, 은총, 모든 빛 그리고 힘을 풍성하게 주시고자 갈망합니다. 또는 ‘좋은 권고의 어머니’는 자주 좋은 조언을 주시고 또한 매 순간, 모든 상황, 모든 사건에서 우리가 무엇을 정확히 해야 하고 무엇을 피해야하는지에 대한 빛을 주시고 이해를 주십니다. 
 

성모님의 모든 타이들에 대해 이러한 도움을 주시고자 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으나, 우리가 실제로는 성모님에 대해 매번 거의 알지 못하고, 어머니로서 우리가 성모님을 사랑하고 있지 않음을 보는 것은  끔찍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구히 단호한 결심을 하는 것이 매우 요구되는 명령이니, 다시 말해서, 성모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성모님께 요청하여 우리가 성모성심의 비밀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티 없으신 성심께 대한 신심의 핵심입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어머니의 관계보다 더 친밀한 관계가 없고 이런 점에서 성모님은 세상의 모든 어머니보다 더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길 원하니, 실제로 가장 뛰어난 어머니들이 아이들에게 다가오는 것보다 더 우리에게 훨씬 가까이 하길 원합니다. 우리가 성모님에게 다가오길 바라시고 성모님과 한 마음 한 몸이 되길 원합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이 현실 속에서만 산다면 성모님의 완전한 실체를 보지 못하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인식하지 못하면서 우리의 아이 같은 사랑은 감성적이 되거나, 그 어머니인 성모님을 우리의 수준으로 격하시키게 됩니다. 왜냐하면 성모님이 그저 우리에게 너무나 가깝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우리는 성모님을 너무 인간적으로만 생각하게 됩니다. 성모님은 마치 어머니와 아이의 관계에서 오는 순수한 자연적인 관계보다 한 단계 높은 것으로만 이해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있는 그대로의 포함하고, 이해 불가함으로서의 ‘어머니’란 타이틀은 마리아의 비밀에는 와 닿지 않는 것입니다. ‘여왕’이란 의미가 첨부되어서야만 완성이 됩니다. 성모님의 권위는 성모님의 권능이 모든 신하들을 통치할 때 특히 표현이 되고 또한 조국과 모든 제도를 방어하는 면에서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왕이 가지는 권위는 또한 항상 적으로부터 신하들을 보호하고 공격자들과 싸우는 가장 높은 군사력을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성모님과 더불어, 이는 성모님의 여왕적인 고귀함을 완성시키는 것이며, 특히 성모님이 가지신 위엄을 이해하는 것이고, 모든 피조물들이 무한하신 위엄, 전능 그리고 천주님의 지혜  안에 참여하는 것보다 더 한 것이 됩니다. 단지 하나의 천신이 가지고 있는 권능과 위엄이 무엇인지를 그저 상상해보세요. 과거에 있었던 사람들만큼의 많은 호수천신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그리고 세상종말 때까지 있음을 상상해보세요. 그러나 하늘의 주인에겐 오직 저급한 합창대만이 있습니다. 이 꼭대기에는 상상 못할 거대한, 거의 무한대의 현양된 천국의 영이 바로 미카엘 대천신입니다. 그리고 (미카엘 대천신을 포함한) 모든 천신들은 성모님 위엄 앞에서, 성모님의 발아래에서 자신을 먼지처럼 생각하면서 엎드립니다. 우리는 모든 성인들에 대해 똑같이 말합니다. 조금만 더 깊이 이를 묵상하는 사람 누구든지 항상 끝없이 놀라게 될 것입니다: “오, 마리아여, 그대 그 얼마나 위대한가요!”


나는 누구인가요? 성인과 천신과 비교해보면 비천한 벌레, 무가치한 존재, 아무 것도 아닌 나 아닌가요? 이곳에서 나는 천신들과 성인들이 성모님의 발아래에서 무릎 꿇고 노래하는 것을 봅니다: Regina Caeli Laetare, Ave Regina Caelorum, Ave Domina Angelorum etc." 어찌 제가 감히 제 눈으로 성모님을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발 자락을 볼 수 있을까요?


다른 작품들은 거의 무한하게 높이 솟은 산과 비교할 때 작은 돌 더미에 불과하니, 성모님은 천주님의 걸작품으로서 왕이 가지고 있는 위엄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위대함으로 인하여 우리가 여기에 녹아 나야 됩니다!


사랑스런 어머니와 위대한 여왕이라는 이 두 가지 현실을 일치시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극단으로 빠지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항상 두 진리를 묵상해야 해야 하는데, 성모님의 위엄으로 인하여 성모님께 다가가는 것을 피하는 것과, 한편으로는 지나친 친밀감은 우리의 “가장 다정한 작은 어머니”는 사실상 천주님의 발아래 모든 사물과 모든 피조물을 놓는 우주의 어머니라는 점을 잊게끔 합니다.


그러면 "mater et domina"이신 마리아에 대한 우리의 관계는 어찌 되어야 하나요? 아주 간단합니다: 만약 우리가 모든 곳에서 항상 그리고 완전하게 성모님의 순종하는 아이가 되려고 노력한다면, 그러면 성모님은 점점 더 우리에게 나타나실 것이고, ‘천국에 계신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무한하신 사랑스런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우리가 노예처럼 여왕에게 순종하는 성모님의 신하이며, 성모님의 동의 없이는 행동이나 생각이나 말도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러면 여왕이신 성모님은 우리에게서 무엇을 원하시나요? 어린이자 신하인 우리에게 성모님이 주시는 과제는 무엇인가요? 


천주님이 주관하시는 모든 전쟁의 사령관은 성모님을 중심으로 둘러쌉니다. 모든 시대의 모든 성인들은 왕이시오, 여왕이신 이 호소를 이해했고, 우리가 이 전쟁을 따르게 하는 견진성사라는 특별한 성사를 받고 있음을 이해하였습니다. 성신 칠은과 더불어 성신께서 한편으로는 구원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업이 우리 안에서 완전하게 오도록,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리스도 신비체 그 안에 우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시 말해서 우리가 깊은 소명으로 살아가고 천주섭리가 우리에게 할당한 그 과업을 충족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이 과업은 군인이 되고, 그리스도의 도구가 되며, 그리고 영원한 저주인 지옥 불에서 참으로 많은 영혼들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의 여왕이신 그분의 모친을 지정하시어 천주님의 전쟁을 이끌게 하고 악마의 머리를 으깨도록 하였습니다. 주님은 그리스도 신비체의 모든 일원이 이 여왕의 신하가 되고 성모님 군대에 참여하여 그들 생명이 달린 과업을 이행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천주께 가장 커다란 영광을 드리고 가능한 한 많은 영혼을 구령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계시에 따라 그 전쟁이 최악의 상태로 끓어오를 때, 이름 하여 세상역사의 마지막 때가 올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아는 분노에 가득찬 적은 매일 그의 공격을 배가할 것이고 (물론 헛된 것이 되며) 성모님을 격퇴하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악마가 한 가지 성공하는 것이 있습니다: 악마는 성모님의 많은 자녀들을 영원한 심연(지옥)으로 끌어내릴 것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여왕으로서의 부르심과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호소를 자녀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성모님이 파티마에서 100년 전에 발현하신 이유입니다. 파티마는 마지막 시대에 여왕이 부르는 외침입니다. 마지막 때에 잇을 성모님의 확실한 승리를 보여주는 위안의 메시지입니다. 그러면서도 그 마지막 때까지 우리의 존엄에 대해, 성모님의 자녀, 종, 노예, 군인, 군단의 용사, 기사에게는 심각성을 가져다주는 긴급한 요청이기도 합니다.


300년 훨씬 이전에, 성 루이-마리 몽포르는 예언하길, 마지막 시대에는 오직 충직한 ‘예수와 마리아의 종도들’만이 승리를 거둘 것이라 했으니, 즉, “마리아께 대한 온전한 신심”을 바치며 살아가는 이들은 가장 뛰어나신 어머니요 여인의 충직한 자녀들이요, 노예라 했습니다.


그리고 100년 이전에, 성 막시밀리안 콜베는 마지막 시대에 우리의 과업을 아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중요한 도구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성모님의 탄원과 간청을 들을 때, 마리아는 우리에 의해 어머니로서 오직 인식될 것입니다: “나의 자녀들아, 나를 도와다오! 너희가 없으면, 나는 나의 성자가 내게 주신 많은 은총을 영혼들에게 전달할 수 없단다! 나의 성심으로부터 가엾은 죄인들의 마음으로 가는 회개의 은총과 성화를 통로로서 허용하는 이들, 그 도구를 찾을 때에만 오직 그때에서야 비로소 내가 모든 이들의 ”모든 은총의 중재자“가 될 것이란다.”


우리가 작은 군대의 충직한 기사로서 성모님을 에워쌀 때, 그리하여 성모님의 위대한 명분을 옹호하고 효과적으로 가속화시켜 성모님의 승리를 거둘 때 성모님은 여왕으로서 오직 경배 받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 승리는 무엇인가요? 영혼의 구원입니다: “죄인, 이단자들, 분열주의자, 유대인 특히 프리메이슨, 등등...... 모든 사람들을 천주께 회두시키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동정 마리아의 후원과 중재를 통하여 성인이 될 것입니다.”(성모기사회 최초 법령에서 발췌)  
 

라인하우센(Rheinhausen)에서, 2017년 5월 31일.

칼. 슈텔린 신부



추신: 파티마에서 필레 주교님과  함께하는 발현기념행사에 초대합니다.


모든 성모기사들을 파티마에서 거행되는 성모발현 기념행사에 진심으로 초대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성비오10세회 공식 순례행사 프로그램에 따라서 8월 20일 날 (대략 오후 4시 30분) 성모님의 파티마 성모발현 100주년 축하행사를 거행합니다.


성모기사회 웹사이트에 실린 세부 프로그램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유일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이 장엄한 기념일을 기념하고, 세상 전역에서 온 기사들과 함께 모든 은총에 대해 성모님께 고마움을 표합시다. 참여할 수 없는 분들은 영적으로 우리와 일치되어서 그와 동시에 우리와 함께 성모님께 새롭게 축성되도록 초대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