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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모기사회 지도자 신부의 편지 12호 - 2019년 결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2-10



성모기사회 지도자 신부의 편지 12호 -  2019년 결심


친애하는 성모기사회 여러분

오랜 중단 이후 "지도자 신부의 편지"를 여러분들이 다시 받게 됩니다. 이 12번째 편지는 2019년에 있을 여러분의 결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길 권유합니다. 여러분들이 점점 더 성모님의 충실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성모님의 뜻입니다. 해가 갈수록 전쟁은 지속됩니다. 나태한 기만이 당신의 마음에 조금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십시오. 전투가 멈추지 않고 계속되지만 끝은 점차 다가옵니다. 성모기사회(MI)의 축일은 성모무염시잉모태인 12월 8일임을 기억하시고, 이날 모든 기사들은 전대사를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이 위대한 날에 온 마음으로 봉헌을 함으로 새롭게 하십시오.


With my priestly blessings
Yours thankfully
Fr. Karl Stehlin



기쁜 마음과 감사의 말씀으로 전하는 바이니, 신임 총장께서 폴란드 바르샤바에 성모기사회 국제본부의 설립을 허용하고 강복해 주셨습니다. 총장님은 또한 "M.I. 편람(M.I. Handbook)"에 대한 추천서를 작성하셨으니, 이는 이미 영어, 프랑스어 및 스페인어로 출판되었으며, 곧 독일어로도 제공될 것입니다. 이는 성모기사회(M.I.)의 모든 관심사 및 그 본질과 그의 정당성, 유용성 및 주제별 성질을 요약한 것입니다. 특별 장(章)에서는 또한 오해와 불신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마리아 운동에 대해서 성모기사회운동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중요 부분은 성모기사회의 구체적인 존재를 다루니, 성모기사회 등록, 특히 기사단의 인내를 다룹니다. 항상 뭔가를 시작하기는 쉽지만, 계속 진행하고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모든 단체는 어떻게 회원들을 지키고 그들의 초심의 열정을 유지하거나 더 깊게 하는 방법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유지하거나 매달립니다. 이것은 분명히 모든 가톨릭인들, 특히 모든 기사들에게도 커다란 의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떻게 제가 충실하게 남아서 더 충직하게 될 수 있습니까?

첫 번째 대답은 외부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기사들에게 영혼과의 싸움을 위한 무기와 탄약을 끊임없이 제공하고 성모님(Immaculata)의 손 안에 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동기를 부여할 방향으로 나가게 하는 성모기사회(M.I)의 책임입니다. M.I.의 전체 구조는 사제직의 자료를 만들어 내고, 기사단에게 적절한 지침서를 건네주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잡지, 편지, 전단지, M.I. 소식 등을 발행합니다.

또 다른 해답은 기사회에 속한 자신 내부에서 옵니다. 기사 자신이 무시한다면, 이 모든 노력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래서 우리는 잠자는 기사들, 이름뿐인 기사들, 성모님(Immaculata)를 위해 무엇을 하겠다고 약속하고는... 영혼구원을 위해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실천하겠다는 약속에 불충한 사람들에게 자신이 속한다는 갑작스러운 깨달음에 놀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충실하고 관대하게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한 봉헌기도에 간략하게 요약된 기사회 본질에 대해 묵상하는 것이 너무나도 얼마나 중요합니까? 
이 점에 대해 조금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합시다.


모든 은총의 중재자(Mediatrix)이신 마리아는 성모기사회(MI)의 기초입니다. 십자가상의 고통과 죽음을 통해서 우리 주님께서 얻은 모든 회개와 성화의 은총은 마리아에게 맡겨져서 선한 의지를 가진 이들에게 “성모님이 원하실 때마다, 성모님이 원하시는 이에게, 원하시는 대로, 원하시는 만큼"(성 베르나르)” 성모님이 그 은총들을 나눠준다는 점을 우리에게 가르치는 특권입니다. 이 은총의 중재는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그 은총들은 예수성심에서 와서 성모님(Immaculata)의 손을 거쳐서 내려갑니다. 천주님의 빛과 은총은 우리를 감동시키고 우리를 회개하고 성화하게 합니다. 우리는 천주님의 이 창조적이고도 구속적인 일에 응답해야합니다. 우리의 모든 존재는 천주님께 돌아오는 것으로 구성됩니다. 이제 천주님께 돌아오는 것은 마리아를 통해 천주께서 우리에게 오신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져야합니다. 이것은 유명한 공리(公理, axiom)에 의해서 그리스도교의 고대부터 표현되어 왔습니다: "마리아를 통해서 예수께로". 파티마의 성모님조차도 단순한 말로 다음과 같이 확인해줍니다. "나의 하자 없는 성심은 너희 피난처가 되고 너희를 천주께 인도하는 길이 될 것이다.“

천주님은 사람을 강요하지 않으시고, 우리에 대한 그분의 구원 사역에 우리의 자유로운 동의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의지의 행위로, 의식적이고 결정적인 "예"로 받아들이시는 경우에만, 우리가 이것을 분명히 원할 경우에만 우리의 중재자로서의 사명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성모님(Mediatrix)은 우리 자신의 항복행위, 봉헌행위 등을 통해 우리자신을 성모님께 드리는 정도에 따라 우리 안에서 모든 성모님의 사랑하는 행위를 펼쳐 보이실 것입니다.

우리의 봉헌의 행위에서 우리가 성모에게 무엇을 더 정확하게 드리는 지를 자세하게 구체화합시다. 우리는 우리의 영적 삶에서 천주님과 우리의 관계와 그리고 이웃과 우리의 관계라는 두 가지 큰 현실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서로를 보완하는 두 가지 다른 봉헌행위가 산출됩니다.


a) 먼저 우리는 우리 자신을 마리아께 드려서 성모님이 우리의 어머니가 되고 주인이 되어 우리는 그분의 자녀가 되고 노예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봉헌의 중요하고도 근본적인 행위, 기본적으로 마리아께 드리는 우리의 총체적 항복을 표현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는 우리 자신의 성화, 즉 마리아를 통하여 천주님께 개인적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 루이 마리아 그리뇽 드 몽포르(Saint Louis Maria Grignion de Montfort)에 영감을 불어넣어주신 섭리가 어떻게 "마리아에게 드리는 참된 신심에 관한 황금 책" 안에서 우리에게 훌륭하게 제시된 마리아께 대한 완전한 헌신을 설명하기를 원했던 방식입니다.


b) 그런 다음 우리는 세상에서 우리의 삶을 성모님의 손 안에 놓음으로서, 즉 우리의 생활이 과업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마리아께 우리 자신을 드립니다. 성모님은 이제 우리의 모든 행동과 다른 사람들과의 주된 원인 (물론 항상 천주님께 종속되어 있음)이 되어야 하며, 우리는 우리 자신을 "성모님의 손 안에 든 도구"로 간주해야합니다. 성 막시밀리안 콜베(St. Maximilian Kolbe) 봉헌행위는 성 그리뇽 드 몽포르(St. Grignion de Montfort)의 봉헌에 대한 간략한 요약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리아에게 요청하는 주요한 것은 성모님이 영혼 안에 회개와 성화의 기적을 행할 수 있는 통로가 되도록 우리의 모든 능력을 소유하라고 요청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모님으로 하여금 "뱀의 머리를 으깨고", "전 세계의 모든 이단을 이기고", 따라서 점점 더 "우리 주님의 성심의 통치"를 확립 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정확하게 제가 2019년을 위한 연간 결의안으로서 여러분에게 제안하고자하는 것입니다: 성모님의 도구로서 성모님(Immaculata)께 대한 우리의 봉헌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점점 더 많이 침투해야 하므로, 기도를 통해 성모님께 드리는 것이 일상생활에서도 실천되어야합니다.

이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문장과 그 안에 있는 모든 말에 대해, 말하자면 가능한 한 이해를 하기 위하여 봉헌행위를 자주 묵상해야 함을 뜻합니다. 전체 영적인 세상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마리아", "천주님께서 모든 자비의 명령을 맡기신 분", "도구" 등의 말 뒤에 열립니다. 올해의 우리 편지는 우리를 무엇보다도 영적 깊이 안으로 우리를 인도해야합니다 .

그러나 정말로 중요하고 어려운 것이 있으니, 즉 일상생활에서 봉헌 생활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의 기본 태도인 관용을 필요로 합니다: 사람이 보통 사소하고 비참한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의 이익에만 끊임없이 관심이 있다면, 사람은 그리스도의 왕의 부르심을 따를 수 없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왕이신 그리스도를 따를 수 없으며, 천주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소망과 뜻을 실현하고자 하는 소망은 초기에 부러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선,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관대하게 노력해야합니다. 관대하게 굴욕을 받아들이고, 타인의 실수와 불완전함을 관용하며, 기적적인 메달과 전단을 아낌없이 배포하고, 관대하게 묵주기도를 끝까지 하며, 무염시잉모태를 위한 무언가를 관대하게 주어야 합니다. 아끼지 말고 관대하게 주십시오!


우리 모든 기사들이 아기 예수와 그분의 어머니의 발 앞에서 엎드림으로써 성모님(Immaculata)께 우리 봉헌의 표시로 이 관대함을 위해서 기도해야하니, 거룩한 크리스마스의 밝은 빛이 우리 모두에게 은총으로 채울 수 있도록, 이 은총들이 우리의 기사직을 통해서 불쌍한 죄인들의 마음속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나의 강복을 받으세요.

칼 슈텔린 신부(Father Karl Stehlin)

Buccaramanga, on the 25th of November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