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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비오10세회가 얀센니즘 그리고 갈리카니즘과 비슷하다고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2-03



성비오10세회가 얀센니즘 그리고 갈리카니즘과 비슷하다고요?


Q 인터넷에서 혹자는 성비오10세회(SSPX)가 얀센니즘 또는 갈리카니즘과  비슷하디고 합니다. 얀센니즘과  갈리카니즘은 무엇인가요?


A  얀센니우스는 프랑스인이 아니라 네덜란드 사람입니다. 그는 플랜더스의 이프러(Ypres)의 주교 였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라는 책을 썼지만, 아우구티누스 성인의 가르침 여러 개를 왜곡했습니다. 교황께서는 그 책에서 5개의 명제를 뽑아내어 이것을 견책하였습니다. 이 명제들은 자유를 부인했고(명제1- 4번) 그리스도가 모든 이를 위해 죽었다는 것을 부인했습니다(명제 5번) 또한 그는 영성체 받는 것에 대한 요구조건을 과장했습니다. 그렇게함으로써 이 은헤로운 성사를 신자들이 (겁을 내어)회피하게 만들었습니다. 얀센니즘은 프랑스에서 몇몇의 중요한 역활하는 추종자들이 있었으나, 프랑스 왕을 포함한 당국으로부터 강렬한 반대를 받았습니다. 비록 얀센니즘이 저들의 성향(첫 영성체를 뒤로 늦추는 것 등)은 좀 더 오래 지속되고 성 비오10세 교황에 의해 박멸되었지만 이단으로서 비난 받았습니다.

 갈리카니즘은 얀센니즘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이 단체는 좀 더 정치적 색채를 띠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장하기를, 교황청의 교령은 프랑스에서 시행되기 전에 프랑스 주교들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단으로서 비난받지는 않았지만 19세기에 실제적으로 사라졌습니다.

 성비오10세회는 얀센니즘과 갈리카니즘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그와는 반대입니다! 르페브르 대주교님은  항상 교황님들에게 헌신했습니다. 그분은 로마에 있는 프랑스 신학교에서 공부했고, 그곳에서 르 플록 신부님은 교황님의 중요성과 교황님의 가르침을 학생들에게 가르쳤으며, 전교(傳敎)에 있어서 신자들에게 들려준 교황님들의 가르침은 제1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가르친 것이었습니다: 새로운 교리를 가르치지 말고, 오히려 신앙의 유산에 대해 온전히 지키고 충실하게 드러내라”


 신학교에서 교황님들의 칙서를 읽는 것은 매우 존중되었고, 주어진 가르침 가운데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치교권에 관한 특별 강좌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성비오10세회에는 갈리카니즘의 흔적이란 조금도 없는 것입니다!

 얀센니즘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 우리는 은총, 특히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이 가르친 은총에 관한 성 교회의 교리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이를 위해 주셨으나, 사실 모든 이가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천주께서 모든 이의 구원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천주님의 성총을 거부한, 성서에서 언급한 “성신을 거역한”(종도행전7:51) 그 저주로 인해 구령을 못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매일 미사의 거룩한 희생제사를 제헌하는데, 그 미사에서 사제는 다음과 같이 합니다. “주여, 우리들이 네게 이 구원의 잔을 드리오며, 네 너그러우심을 간구하오니, 이 잔으로 하여금 마치 아름다운 향내와 같이 네 엄위하신 대전에 사무치게 하시어, 우리와 및 보세만민(普世萬民)의 구령을 위하여 유익함이 되게 하소서.(전통미사 제헌경에는 있으나, 오늘날의 새미사에는 이 표현이 억압되어있습니다)


 매일 미사와 매일 영성체를 강하게 권고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 있는 상태에서 사람들로 하여금 영성체를 허용하는 현대주의자들의 오류, 고해성사도 전혀 안하면서 항상 영성체를 하는 오류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자주 고해성사도 하고 자주 영성체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하는 바입니다. 예수성심께 강렬히 밀착하여 헌신하길 바라며 이것이야 말로 천주께서 특히 얀센니즘을 반대하게 부여하시는 강력한 치료제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성인들, 성 루이 마리 그리뇽 드 몽포르트, 블 클라우드 드 콜롬비에르 같은 분들의 모범을 따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분들에겐 얀센주의자들의 주장이 전혀 있지 않습니다.

 비난은 그 당시의 이완주의자들의 악한 행실을 따르는 자들로부터 오히려 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궤변으로 자신들의 죄를 덮으려고 하는 자들입니다. 현대주의자들의 언어에서 이러한 궤변은 '상황윤리'으로 바뀌었으나 기본적으로는 같습니다.(그 시대 예수회의 특수성을 보면, 안 좋은 사제들도 있었고 블 클라우드 드 콜롬비에르 같은 훌륭한 사제들도 있었습니다)

 매 미사 때에 영성체를 하려는 관습이 널리 보편화되지 않으면서 거의 대부분이 고해성사를 하지 않는 것이 전형적인 '이완주의자' 아닙니까? 우리 비오10세회의 주보 성인이신 성 비오10세 교황같이 자주 영성체를 하라고 독려하신 성인들은 성 비오10세 교리문답에서 가르친 대로 영성체에 대한 합당한 헌신과 마음가짐을 주장하셨고, 이러한 자세는 우리가 따를 모범입니다. 도달할 수 없는 기준의 영성체도 안 되거니와, '돼지에게 진주를 던질 수'도 없는(마테오7:6)것이니, 이는 대죄 상태에 있는 영혼에게 거룩한 성사를 주는 행위입니다. 저들에게는 자기들 자신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코린토 11;29 을 보시오. ”합당치 않게 주의 몸을 분별치 아니코 먹고 마시는 자는, 그 먹고 마심으로써 천주의 심판을 스스로 당하게 하는 것임이니라“ 이 문장은 현대 성구(聖句)에서 제거되었습니다)  


 프랑소아 레네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