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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다운 자녀 교육에 관하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2-04



가톨릭다운 자녀 교육에 관하여



자녀 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현대사회에서 특별히 빈번한 죄는 실제로는 원죄를 부인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자연주의, 즉 자유주의로 인한 죄다. 자연주의, 이는 프랑스의 철학자 루소의 이론에 따라, 인간이 선하다고 믿는 것을 말한다. 그 신조는 치명적이라 할 정도로 그릇된 이론이다. 인간은 원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상태이며 성세성사를 받은 후에도 원죄의 네 가지 상처, 즉 악의, 나약함, 무지와 색욕이 그대로 남아 있다. 우리의 자녀에게는 그 상처가 간직되어 있는 까닭에 가톨릭 교육은 구원을 이루는 동시에 천국으로 가는 데 필요한 온갖 것을 그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행히도 부모들 중 대다수가 자녀의 육신 사정은 돌보면서도 영원불멸하는 영혼 사정은 전혀 돌보지 않는다! 그들은 자녀의 영혼 구원보다도 대학교 졸업장과 물질적인 것들에 대하여 더 신경을 쓴다. 세상적으로는 부유하지만 천주대전에서는 가난하여 영신적인 죽음에 이르는 것보다, 차라리 참된 부(富)를 지님으로써 부요(주께 대한 사랑과 성총지위)한 한편으로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 것이 훨씬 낫지 않겠는가?


문제는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프랑스에서는, 부모가 방종한 자녀에게 타당한 교육을 시키지 않는 가정을 보면 대체로 "그 부모는 자녀를 미국식으로 가르친다!"고들 한다. 10년 전 내가 프랑스에서 살고 있었을 때에는 그 말을 알아듣지 못했었다. 그러던 것이 지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절대자 밖에서 자녀의 구원은 없다 


 "어느 누구도 동시에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자녀의 영혼을 구하려면, 신성한 의무의 인도를 받아야 하고, 그 신성한 의무를 위해 싸워야 하며, 온 힘을 다해 범상함 및 세속과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 "모름지기 진리로부터 왔다고 말해야 할지니,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람들이 그렇게 믿도록 만들 수는 있다. 그러나 오류를 적극적으로 지겨워하지 않는 까닭에 다들 진리의 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리라!"(에르네스트 헬로-Ernest Hello)
 
"악을 지겨워함은 선을 칭찬하는 동시에 실천함으로써 익히는 것으로, 영혼이 순수할수록 더더욱 무장을 단단히 하여 악과 싸우는 가운데 악을 피하게 된다. 악과 불결함이 보편화된다는 핑계로 그것을 쉽사리 용납하여 애써 피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화가 있으리라. 선으로써 악이 판단되고 순결로써 불결함이 판단되는즉, 젊은이들은 순결함을 칭송하고 불순함을 멀리 하는 것을 통하여 불순한 것을 비난하고, 멀리 하면서 성장한다.

 
"온갖 덕을 키우려면 영과 육의 순결이야말로 필수 불가결한 토양이다.
지적(知的)인 면에서는 오로지 순결한 아름다움을 향한 이끌림, 좋아함, 칭찬, 사랑이라는 상존성총과 함께 작용하는 영혼의 문제이며, 권위에 있어서는 확신의 문제이다. 그런데 아름다운 것은 모두 십자가라는 왕도(王道)를 통하여 온다.
 
"세상에서 엘리트는 가톨릭 신자들이며 우리 가정에서는 자녀야말로 가톨릭의 엘리트다! 자녀가 판단하기에 부모는 말로나, 행실로나, 기도로나, 표양으로나 확고한 모델, 신뢰의 바위, 규범이 돼야 한다. 자신의 힘만으로는 자녀의 순결을 지켜주지 못하는즉, 자신을 경계할 것이며 오직 하나이신 분의 사랑을 위해 자신을 정화시켜야 하며, 천주를 뵈오려면 육신과 세속을 멸시함으로써 마음을 순결하게 보존해야 할지니"(Luce Quenette)
 
낭비할 시간이 없다. 자녀는 덕이건 악이건 간에 그 도장이 깊이 찍힐 수 있는 유연한 왁스와도 같다. 천주께서는 당신의 지혜로써 그렇듯 무방비 상태인 어린 자녀의 영혼 안에, 그 영혼을 구하는 데 필요한 것을 모두 갖추어 주셨으니, 자녀는 성세성사를 통하여 추구해야 할 목표, 불변의 진리, 지고의 선, 절대자, 한 마디로 그의 시작이요 마침이신 천주께로 향하여 기울어진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극복하지 못할 장애물이 행로 위에 놓여 있지 말아야 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
 
나약함으로 인하여, 세상살이의 발걸음마다 영혼을 파멸시키려고 쳐놓은 올가미에 자녀가 쉽게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인류의 원수인 사탄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사탄에게는 젊은이를 파멸시켜서 영원한 지옥 불의 먹이가 되게 하기 위한 확실한 방책, 즉 타락, 악덕 그리고 가능하다면 공통악이 있으니 방책이란 다름이 아니라 "젊은이들의 마음을 타락시켜라, 그러면 가톨릭이 없어지리니!"라는 구호이다.
 
인간이 직접 세우지 않은 모든 질서에 대한 증오를 겉으로 드러내 보인 것임은 물론 그 안에 왕도 없고 동시에 천주님도 계시지 않은 프랑스 혁명은 상기한 짤막한 구절을 원칙으로 제시한다.


고위 사제들로서 프리메이슨인 자들은 엄청난 타락, 성직자에 의한 신자들의 타락과 프리메이슨 및 가톨릭 교회의 원수에 의한 성직자의 타락, 언젠가는 가톨릭 교회를 그 무덤 속에 가두도록 이끌고 말 타락을 퍼뜨려 왔으니, 교회를 상하게 하는 가장 좋은 무기는 타락이다!
 
눈을 뜨라. 얼마나 많은 부모들이 알아들었을까? 아직까지도 고집을 피우면서 자기 자녀를 책임감 없는 조그만 불가사의로 취급하려는 이들이 얼마나 훨씬 더 많은지 모른다. "수많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이 천주의 성총과 자신의 지적인 노력을 통하여 자기들에게 이어져 내려오는 진리와, 이 진리야말로 모든 것을 변화케 하는 신성한 힘이라는 것을 확신할 때 도성에서 지배하게 되리라."(르페브르 대주교)


부모의 부주의와 맹목은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확실한 협조자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시대에 마귀가 주력하여 공격하는 분야는 선량한 신자들의 비겁함과 나약함이며, 사탄의 왕국이 지탱하는 힘은 가톨릭 신자들의 나태 때문에 존재할 수 있다."(성 비오 10세 교황)
 
가톨릭 교육

 
인간이 되어야 할 바와 만들어진 궁극의 목표, 즉 천주를 찬미하고, 흠숭하며, 섬기는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지상에서 생활하는 동안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잘 가르침으로써 인격을 완성시키는 가톨릭 교육만이 완전한 교육이다!
 
"참되고 완전한 가톨릭인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시 말해서 성세성사로써 거듭난 인간 안에 그리스도화가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천주님에 의한 성총의 작용에 적절하고도 즉각적인 교육목표를 접목시켜야 한다"(비오 11세, 1929년 12월 23일 "디비니 일리우스 마기스트리-Divini Illius Magistri").
 
십자가를 겁내지 말라 


참된 가톨릭 교육은 갈바리아의 발치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성 십자가라는 왕도야말로 낙원으로 이끄는 유일한 길이다. 따라서 자녀들의 타락에 대하여, 소위 가톨릭 학교라는 곳의 타락에 대하여, 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해 채택한 교육의 타락에 대하여 부모들이 눈을 감고있다면 그것은 십자가를 거부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러므로 먼저 천주의 나라와 그 의덕을 구하라. 이 모든 것은 너희게 더음으로 주시리라-누 만일 완전한 자 되고저(나를 따르고저) 하거든, 자기를 끊고 날마다 제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지니-나 없이는 너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훌륭한 가톨릭 교육을 위한 기초 


천주의 성총 없이는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한다.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은 줄 수가 없는 법인즉, 부모들이 천주의 성총을 깨닫고 그것이 자녀의 마음 안에서 잘 보존되기를 원한다면, 부모의 마음 안에도 그것이 있어야 한다! 강력한 기도 생활, 성사의 이용, 보속의 정신이 없다면 자녀 안에서 가톨릭 교육은 이루어질 수 없다.
 
모친의 역할을 설명하기에 아주 중요한 때는 자녀의 나이가 5세가 되는 때인데, 그 5세가 되기 전에 벌써 그들의 마음 안에 좋은 씨앗을 뿌려놔야 한다. 아이는 어머니의 슬하에서 가톨릭 신앙을 익혀 보존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잃고 만다!

 
훌륭한 가톨릭 교육에 필요한 기초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다음의 세 가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어떤 아이도 신앙을 보존하지 못한다고 단언할 정도로 필수적이다.
 
1. 가족이 한데 모여 매일같이 묵주의 기도 5단을 바침,

2. 텔레비전을 없앰,

3. 자녀를 공립학교 혹은 소위 "(규율이 무너진)새 가톨릭 학교"에 보내지 말 것,
 
내가 뜻하는 바는, TV를 그대로 두든지 자녀를 공립학교나 새 가톨릭 학교에 보낸다면(재택 학습을 시키거나 자녀를 참된 가톨릭 학교에 보내지 않고), 그리고 매일같이 묵주의 기도를 바치지 않는다면 자녀는 천주님의 기적이 없는 한 신앙을 완전히 잃게 될 것이며, 그것은 부모의 잘못이라는 것이다! 그 자녀가 지옥에 떨어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일이고 부모는 그들을 쫓아가리라! 이렇게 말하는 불란서 사제가 미쳤다고 외치거나 소리지를 때가 아닌즉, 너무 늦기 전에 그대와 자녀의 마음을 바꾸어 회두해야 할지니!
 
몇 가지 규범을 지켜라 

나는 그 규범들을 모두 3단계로 분류하여 단순화시켜 보이겠다.
 
-윤리적인(영적인) 규범과,
-지적인(지력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규범과,
-육체적인(신체 훈련을 위한) 규범.
 
이상의 분류는, 예컨대 지적인 규범에 속하는 것이라도 거기에는 윤리적인 성격도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인위적으로 매긴 것이다.
 
윤리적인 규범 

 
1. 가족을 예수성심께 봉헌하여 천주께서 주시는 자녀수를 받아들이라.

2. 반드시 전통을 지키는 훌륭한 사제를 자녀에게 소개해 주어 자주 만날 수 있게 해줌으로써, 고해성사와 영성체를 조속한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자녀를 도와라.

3. 자녀가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의 영신수련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자라면 곧 그 영신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라.

4. 자녀 앞에서는 절대로 배우자와 다투지 말라. 가정에서는 가장의 권위를 세우고 어머니다움을 지켜라. 부모 및 훌륭한 사제의 권위를 신뢰하는 것은 자녀의 신앙을 잘 유지하는 데 절대로 필요하다.

5. 불결함, 잔학함, 모독, 파괴적인 기질을 특별히 조심하라.

6. 자녀에게 성인 성녀에 관한 얘기를 자주 들려줌으로써 표양을 제공해 주고, 프로테스탄트와 프리메이슨에는 절대로 노출시키지 말라.

7. 자녀에게서 항상 눈을 떼지 말고 윤리적인 원칙을 똑같이 따르지 않는 가정이 있다면, 그 가정의 자녀들과 어울리지 않도록 격리시켜라.
그들을 항상 바쁘게 움직이도록 만들어라, 게으름은 온갖 악덕의 어미인 연고이다.

8. 자녀의 우편물이 들고 나는 것을 통제하라. 이 규칙은 생각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부모에게는 자녀의 우편물을 통제할 권한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절대로 그래야 할 의무가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아이를 학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녀에게 베푸는 참되고 덕스러운 사랑이다.

9. 자녀가 결혼할 만큼 충분히 자라기 전에는 이성교제를 허락하지 말 것이며, 죄가 될 기회(나이트클럽과 댄스, 공공 수영장 및 해변, 나쁜 음악과 장소, 세속적인 친구들...)는 어떤 것이건 그들이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여 그들의 순결을 보호하라.
 
지적인 규범 


1. 아주 일찍부터 자녀에게 가톨릭 교리, 기도,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하라.

2. 짤막할지언정 매일 매일 과제를 암기하게 하여 기억력을 꼭 활용하게 하라.

영신적으로 좋은 서적과 좋은 역사서를 읽게 하라. 쓰거나 읽을 때에는 바른 자세로 앉아서 하게 한다.

3. 재택학습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자녀를 교육시키는 경우에도 그들이 대답하게 하는 방법은 십자표의 네모 칸을 이용하여 표시하는 것을 금하고. 완전한 문장을 써서 표현하게 해야 한다.
 
육체적인 규범

 
1. 가정에서 정숙성이라는 덕행을 실천하라. 특히 어린 자녀를 위한다면 다른 가족들 앞에서 옷을 벗은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초기에 좋은 습관을 들이게 하라.

2. 특히 어린 자녀에게 절대 순종할 것을 요구하되 그것도 즉각적으로 하게 해야 하며(찰싹 때려 주는 일이 필요할 수도 있다), 장난감이 있으면 형제자매간에 같이 가지고 놀게 하라.

3. 가족 모두가 온전히 가톨릭에 걸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앉았을 때에는 무릎이 덮일 정도로 충분히 긴 여자용 옷 말고는 바지도 입어서는 안되며, 소년인 경우에는 꼭 셔츠를 입혀야 한다...) 어린이도 역시 같은 규범을 따라야 한다.

4. 가정에서 스포츠를 섬기지 말라.

5. 음악을 경계하되 신경을 곤두세울 것이며(로큰롤은 절대 불가), 안 좋은 신문과 책을 경계하라.

6. 10대에게는 이성교제와 향수를 불허할 것이며 보석도, 화장품도 사용하지 못하게 하라.

7. 자녀들에게 용돈을 따로 주지 말아야 한다.

8. 식사 때가 되면 주어지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먹게 하고 적절한 자리를 잡아 주어 앉힌 다음에 그 자녀들과 가족이 함께 있어야 한다(어머니는 가끔 자녀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식사 때와 식사 때 사이에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지 말라.

9. 자녀에게 보속의 정신을 길러 주라(집안청소, 접시 닦기, 정원 가꾸기, 냉난방하기 등).
 
그들이 자신의 지력, 의지와 육체를 바르게 사용하도록 도와주려면 이상의 규범을 따라야 할것이니. 그렇게 해야 가정에서 성화 및 성소가 이루어진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당신의 티없으신 모친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