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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룩한 가정 이루기/The Holy Family - 성 가정 축일(2014-01-12)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8-22



거룩한 가정 이루기 - 성 가정 축일(2014-01-12)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오늘은 성 가정 축일을 기념합니다. 가정을 제정한 것은 천주께서 혼배성사를 제정하셨을 당시인 에덴의 정원으로부터 비롯되는 데, 이것이 성 가정의 기초입니다.


“천주께서 당신 모습 따라 사람을 창조하셨도다. 천주의 모습 따라 그를 창조하셨도다. 그들을 사내와 계집으로 창조(創造)하셨도다. 이어 저들을 천주께서 강복(降福)하시며 말씀하시길, 자식을 낳아 번성하라.”(창세기1:27-28)

 

사람은 영혼과 육신으로 구성되며, 우리의 영혼은 천추님의 모습에 따라 조성되며 남성과 여성의 차이점은 신체의 차이입니다. 거룩한 혼인으로써 가정의 경계를 이루기 위해 남성과 여성의 차이점을 창조하셨고 보완하셨습니다.


결혼의 세가지 좋은 점이 있습니다. 자녀, 상호간의 지지(支持) 그리고 성사입니다. 결혼의 으뜸 목적은 자녀들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천주께서 인간에게 주신 첫 번째 축복입니다. 각각의 자녀는 부모님을 통하여 오는 천주님의 축복입니다; 각 자녀들은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의 결합이며 부모에게 있어 새로운 흔히 볼 수 있는 목적입니다; 아기를 사랑하고 양육하고 교육하며 천국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이 첫 번째 목적이 이 지상에서 멈추어서는 안되고 영원한 세계로 이끌도록 지속되어야 합니다. 각기 자녀들은 불멸의 영혼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을 영생으로 이끌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녀를 잘 교육시키는 것이 부모에게 가장 큰 축복이 아닌가요! 훌륭한 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해 기도할 때, 좋은 가톨릭 가르침을 주고자 노력할 때, 지극히 거룩하신 성 삼위를 알리고자 좋은 표양과 언어로써 가르칠 때, 만물보다 천주님을 더 사랑할 때, 전 생애를 천주께 바치고 그 분의 계명을 지킬 때, 천주님은 자녀를 기르는 그 부모님을 분명이 축복하십니다. 자녀들에게 많은 성총을 주시고, 저들을 성화(聖化)시킴으로써 훌륭한 부모에게 가장 커다란 위로가 되게 합니다.

 

아기예수 테레사 성녀의 부모님을 생각해보십시오. 다섯 아이들 모두가 수녀원에 들어갔고 그 중 한 분이 성녀(聖女)가 되었습니다. 심판 날에 부모에게 있어 이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게 또 있겠습니까?


이 점에 있어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세속적인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세속적인 생각을 줍니다. 세속적인 성공을 원하고, 영혼을 경시하면서 천상의 성공을 바랍니다. 세속적인 성공이 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는 잠시 머물고 지나쳐가는 것에 불과하며 삶의 궁극적인 것은 아닙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먼저 천주의 나라와 그 의덕(義德)을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은 너희게 더음으로 주시리라.” (마테오. 6:33).


먼저 영혼의 유익, 여러분 자녀들의 천국에서의 성공을 찾으시오. 그리하면 지상의 성공도 덤으로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녀들은 결혼의 첫째가는 유익이며 천주께서 부모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자녀를 거부하는 것이나 아기를 낳는 것(이는 천주님의 작품이며 부모에게 내리는 천주님의 선물)을 파괴하는 행위, 즉 피임을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불임수술은 어떤 신체 절단 행위입니다. 이는 우리 신체 일부를 파괴하는 것으로 제5계명과 제 6계명에 규정된 생명을 전달하려 하는 혼인의 목적을 거스르는 직접적이고도 개탄스러운 죄악입니다.

 

사람은 생명을 주고자 하는 힘의 사용을 강요 받는 것이 아니기에, 금욕(禁慾)은 허용이 됩니다. 바오로 성인은 심지어 기도기간에 영혼의 능력을 고양(高揚)시키도록 절제하라고 부모들에게 교훈합니다만 그리고 나서 말씀하시길, 부모들이 다시 합쳐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서로 상대자의 권리를 침범할지 말지니라. 너희는 오직 기구(祈求)에 전념하기 위하여 상호간의 동의로써만 서로 얼마 동안 별거하는 것은 좋으나 후에 다시 동거할지니, 만일 그러지 아니하면 너희 무절제함으로 기울어지는 인성 때문에 사탄의 유혹을 당하리라.”(코린토 전서. 7:5).
 
그래서 금욕은 합법적이고 유익한 동기로 행한다면 심지어 장점이 되기 마련입니다. 아기를 가지지 않으려는 파괴, 불임수술을 통한 영구적 피임이나 일시적 피임은 불법입니다. 죄가 됩니다. 통탄스런 죄악입니다. 더욱 더 커다란 죄악은 낙태입니다. 자녀를 낳지 않으려고 부모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보다 더 큰 죄는 없습니다.


자녀들에게 생명을 전해주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신체를 양육하려는 것으로도 부족하니, 오히려 부모란 자녀들의 영혼을 양육해야 할 엄숙한 의무를 갖고 있으니, 첫째, 자녀들에게 영세를 주도록 해야 하며, 표양과 훈계로써 좋은 교육을 해야 하며, 올바른 길로 교정하고 안내하도록 사랑해야 합니다. 기도는 반드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며, -- 자녀들과 함께해야 하고 --  왜냐 하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없으면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대문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확신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총이 있다면 우리는 성인(聖人)이 될 수 있습니다.


결혼의 두 번째 목적은 매우 친밀한 친교(親交)와 특히 어려운 시련을 서로가 돕고자 하는 상호간의 지지이며 신뢰감입니다. 바오로 성인께서 말씀하시길, ”남편은 자기 아내에게 마땅한 본분을 준행할 것이요, 아내도 또한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아내가 자기 몸에 대하여 처리권(處理權)이 없고 오직 그 남편에게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편 또한 자기 몸에 대하여 처리권이 없고 오직 그 아내에게 있느니라.(1 Cor. 7:3-4).


부부간에 빚(debt)을 줌으로써 부부(夫婦)는 성 어거스틴께서 설명하시는 대로 “강렬한 욕망을 진정시킵니다. 이 같은 친교와 상호간의 지지는 서로간의 성실성이 요구되는 바, 이는 결혼에 있어 커다란 위안이며 덕성입니다. 혼인의 신성성이야말로 훌륭한 가톨릭 가정을 이루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결혼의 세 번째 유익한 점은 성사인즉, 혼인에 있어 남자와 여자의 거룩한 결합이라는 사실은 그리스도와 그 분이 세우신 성 교회와의 결합임을 신호 보내는 것이며, 완벽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특별한 성사의 은총을 이곳으로부터 끌어냅니다. 우리 주님은 당신의 유일한 신부인 가톨릭 교회가 있는 데 이 성 교회를 위해 당신의 생명을 주셨고, 영원한 계약 가운데 성 교회와 일치시켰습니다.

 

바오로 성인은 에페소인들에게 이와 같은 결혼의 신비를 아름답게 설명합니다 “아내 된 자는 그 장부에게 순종하기를 주께 하듯 할지라. 대저 장부는 아내의 머리로서, 마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으니라. 물론 저는 그 몸을 구속하신 자로 머리 되시니라. 이에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것과 같이 아내된 자도 또한 만사에 있어 그 장부에게 순종할 것이니라. 장부된 자들아, 너희는 너희 아내사랑하기를, 마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사, 그를 위하여 당신을 희생하셨음과  같이 할지니라. 저 당신을 희생하심은 생명의 말씀을 인하여 그 교회를 성세의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기를 위하심이며, 그를 당신을 위하여 흠점 없고 주름살 없고 또한 그런 것의 그림자도 없는 영화로운 교회를 만드사, 그를 거룩하게 하고 흠 없게 하시기를 위하심이니라. 이와 같이 장부된 자는 그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할지니라. 그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자니라. 대저 어느 때를 막론하고 누구나 자기 몸을 미워하는 자는 없으며, 오히려 그를 양육하고 보호하시기를 마치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대하여 하심과 같이 하느니라. 그리스도 이렇게 하심은  우리들이 저의 몸의 지체로서 그의 살과 그의 뼈의 부분이 되는 연고니라. 이러므로 남자 된 자는 그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그 아내에게 접착하여, 이 두 사람은 한 몸이 되니라. 이는 크나큰 신비니라. 나는 그리스도와 및 교회와의 관계에 비하여 이를 말하노라. 여하튼 너희도 각각 제 아내를 제 몸과 같이 사랑할 것이며, 아내 된 자는 마땅히 그 장부를 경외할지니라. (Eph. 5:22-33).


그리스도와 성 교회의 결합으로부터 선한 가톨릭 부부들은 신실한 은총을 끌어오고 자기 정배(定配) 및 자녀들을 위해 희생하며, 모두가 그리스도의 통치를 추구하고, 그리스도께서 진실로 통치하시는 가정이라는 작은 왕국을 만들어갑니다. 그러면 주께서는 그 가정을 풍성하게 축복하십니다.

젊은이들은 정결과 훈련으로써, 미래의 정배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보존하면서 좋은 결혼을 준비해야만 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결혼 전에 정결(貞潔)함을 잃는다는 것은 결혼생활에서 많은 슬픔의 원인이 되고 이후 이혼의 사유가 되는데, 왜냐하면 정결하다 함은 자신이 성실하다는 것을 준비함과 마찬가지로, 불결함은 자신이 성실하지 못함을 보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결함이 넘쳐나는 오늘날의 매스컴이 결혼이 갖는 영적인 아름다움을 잠식(蠶食)한다는 점에서 젊은 이들과 기혼자들에게 매우 위험합니다.


모든 훌륭한 부모들은 자녀들 가운데 성소(聖召)에 불음을 받을 수 있는 자녀가 있기를 기도합시다. 훌륭한 가톨릭 가정 안에서 성장한 자녀들이 자기 자신을 천주게 바쳐서, 그리스도 및 혼배로 맺어진 성 교회의 보다 높은 사랑을 추구하는 것은 정상적인 일입니다. 결혼은 좋은 것이나 천주께 봉헌한 삶은 더욱 값진 것입니다.


모든 것 가운데, 모든 이들이 성 가정을 통하여 한 가정의 모형이 됨을 생각해봅시다: 성 요셉은 한 가정이 있어서 아버지들의 모형이며, 성모님은 한 가장의 어머니들의 모형이며, 아기 예수는 모든 어린이들과 모든 성소자(聖召者)들의 모형입니다. 여러분의 선한 표양을 통하여 예수께서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 주변을 진실로 통치하시길 빕니다.


모든 성인들과 함께 성신의 일치 속에서 성부와 성자와 함께 영원히 여러분 모두가 천상 가족의 일원이 되시길 빌며...... 아멘.       


프랑소아 레네 신부(성비오 10세회 아시아 관구 소속 사제)


The Holy Family


My dear brethren, Today we celebrate the Holy Family. The institution of family dates from the garden of Paradise, when God instituted the Sacrament of marriage, which is the foundation of holy families.


“And God created man to his own image: to the image of God he created him: male and female he created them. And God blessed them, saying: Increase and multiply,” (Gen. 1:27-28). Only beginning of :

 Man is composed of soul and body; our soul is in the image of God; the difference between man and woman is in the body. God has created the difference and complementarity between man and woman in order to found families bound by a holy marriage.


There are three goods of marriage: children, mutual support and the sacrament. The first goal of marriage is the children: “grow and multiply” is God’s first blessing to man. Each child is a blessing of God on the parents; each child is a bond between father and mother, a new common goal for them: a new child to love, to care, to educate and to lead to Heaven. Indeed, this first good does not stop here below, but continues into eternity. Each child has an everlasting soul, and it is most important to lead him/her to everlasting life. What a blessing for parents when they have well educated their children! When good parents pray for their children, and strive to give them a good Catholic education, teaching them by their example and their words to know the most Holy Trinity, to love God above all things and to order their whole life for God, and to obey His commandments, then God will bless the parents precisely in their children: giving much grace to the children, sanctifying them, and thus becoming the greatest consolation of the good parents. Think of the parents of St Thérèse of the Child Jesus: all of their five living children entered the convent, and one of them became a Saint! What confidence on Judgement day for the parents!


Be careful on this matter: too many worldly parents have earthly ideals for their children; they want earthly success and neglect their souls and heavenly success. Earthly success is not a bad thing in itself, but it is only a temporary thing, a passing good; it is not the ultimate good of life. Our Lord said: “Seek ye therefore first the kingdom of God, and his justice, and all these things shall be added unto you –(Mt. 6:33).


 Search first of all the good of the soul, the heavenly success of your children, and all the earthly success shall be added unto you.


Because the children are the first good of marriage, and are God’s gifts to the parents, it is not lawful to refuse them and to destroy fecundity, which is God’s work, God’s gift to parents. Indeed one is not allowed to mutilate oneself. Now sterilisation is a certain mutilation, and so is directly and grievously against the 5th Commandment (as partial destruction of our body) and against the 6th Commandment (because of its goal, which is against the transmission of life, regulated by the 6th Commandment). One is not obliged to use the powers to give life; thus abstinence is permitted; St Paul even exhorts parents to abstinence at times of prayer, in order to free the higher faculties of the soul for prayer, but then – he says – parents have to come back together. Indeed speaking to husband and wife, he says: “Defraud not one another, except, perhaps, by consent, for a time, that you may give yourselves to prayer; and return together again, lest Satan tempt you for your incontinency – (1 Cor. 7:5).


 Thus abstinence is lawful, and even meritorious if done for a good motive. But the destruction of fecundity, either permanently through sterilisation or temporarily through contraception, is not lawful; it is sinful, grievously sinful. Even more sinful is abortion. Nothing is more opposed to the duties of parents towards their children.


Now it is not sufficient to give life to children, nor even to raise their body, but parents have a grave duty to raise their souls: first by providing Baptism to the children, and then the good education through example, exhortation, loving correction and guidance. Prayers must pray for their children – and with their children – because without 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we can do nothing. But they must do so with much confidence: indeed, with 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we can become Saints!


The second goal of marriage is mutual support, a very close friendship and in particular to help one another to practice the chastity of their state, i.e. fidelity. St Paul says: “Let the husband render the debt to his wife, and the wife also in like manner to the husband. The wife hath not power of her own body, but the husband. And in like manner the husband also hath not power of his own body, but the wife –. (1 Cor. 7:3-4)


 By so “rendering the debt” to one another, they “appease concupiscence” as St Augustine explains. That friendship and mutual support requires fidelity, which is also a great consolation and value in the marriage. Nothing opposed to the holiness of marriage should be found in a good Catholic home.


Now the third good of marriage is the sacrament, i.e. the fact that the holy union of a man and a woman in matrimony signifies the union of Christ and His Church, and draws from it its special sacramental grace of perfect fidelity. Our Lord has only one Bride, the Catholic Church, for which He has given His life and with which He is united in an everlasting Covenant. St.  Paul explains this mystery of marriage beautifully to the Ephesians: “Let women be subject to their husbands, as to the Lord: Because the husband is the head of the wife, as Christ is the head of the church. He is the saviour of his body. Therefore as the church is subject to Christ, so also let the wives be to their husbands in all things. Husbands, love your wives, as Christ also loved the church, and delivered himself up for it: That he might sanctify it, cleansing it by the laver of water in the word of life: That he might present it to himself a glorious church, not having spot or wrinkle, or any; such thing; but that it should be holy, and without blemish. So also ought men to love their wives as their own bodies. He that loveth his wife, loveth himself. For no man ever hated his own flesh; but nourisheth and cherisheth it, as also Christ doth the church: Because we are members of his body, of his flesh, and of his bones. For this cause shall a man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shall cleave to his wife, and they shall be two in one flesh. This is a great sacrament; but I speak in Christ and in the church. Nevertheless let every one of you in particular love his wife as himself: and let the wife fear her husband” (Eph. 5:22-33).


From the union of Christ and His Church, good Catholic spouses draw graces of fidelity, sacrificing self for the other and for the children, and pursuing all together the reign of Christ, making of their family a little Kingdom where Christ really reigns. And He blesses them over-abundantly.


Now the young ought to prepare a good marriage in purity and chastity, reserving themselves for their future spouse. This is very important. Impurities before the marriage causes so many sorrows in marriage and often even divorces afterwards, because as purity prepares for fidelity, so impurity prepares for infidelity. The modern media with their flood of impurities are great danger both for the youth and for married people, eroding the spiritual beauty of marriage.


Let all good Catholic parents also pray for vocation from among their children: it is a normal thing for children who grow up in a good Catholic family to desire to give themselves to God, thus pursuing the higher love of Christ and his Church, which is only signified by marriage. Thus marriage is good, but consecrated life is better.


In all things, let everyone look upon the Holy Family to find one’s model: St Joseph model of fathers of family; the Blessed Virgin Mary model of mothers of family, and the Child Jesus model of all children and of all vocations. May Jesus really reign in your families and around you through your good example.


And may you all reach the heavenly family, with God the Father and God the Son in the unity of the Holy Ghost with all the Saints forever and ever. Amen.



            Father François Lais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