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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 신학자가 교황을 비판한 후 쫓겨나다.(2017년 11월 10일- 미국관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22


한 신학자가 교황을 비판한 후 쫓겨나다.(2017년 11월 10일- 미국관구)

 

11월 1일, 미국 주교회의 교리 사무국의 전 수장이자 바티칸 국제 신학 위원회의 회원인 카푸친회 토마스 와이넌디 신부는 7월 31일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보내는 편지를 출간했다. 이 편지는 교황의 다섯 가지 핵심 영역에 대한 접근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고 있다. 같은 날, 와이넌디 신부는 미국 주교회의(USCCB) 교리 위원회 고문에서 사임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대화의 본성을 숙고할 기회”


2017년 11월 1일 미국 주교회의 의장 디나르도 추기경은 성명에서 명백하게 비꼬지 않고, 와이넌디 신부의 사임은 “교회 내부 대화의 본성을 숙고할 기회를 준다.”고 말했다.


그는 정당한 신학적 논쟁이 종종 공적인 영역으로 진입한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다만 다음과 같은 부분은 강력히 반대했다. “그 보고들은 종종 정치적으로 –보수 대 진보, 좌익 대 우익,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 대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표현된다. 이런 구분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판하는 이들에 대한 경고일지도 모를- 지침으로써, 디나르도 추기경은 덧붙였다. “우리는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의 <영신수련>에 나오는 ‘전제조건’을 언제나 명심해야 한다: ‘선한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이웃의 제안을 비난하기보다 신속히 이를 도우려는 자세여야 함을 전제로 해야 한다.’ 이 전제조건은 무엇보다도 우리 교황님의 가르침에 전제되어야 한다.”


와이넌디 신부의 편지


와이넌디 신부의 편지는 베르나르 펠레이 주교도 서명한 를 포함하여, 성직자와 신학자에게서 나온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공적인 비판으로서는 가장 최근에 나왔다. 전문은 에서 출간되었다.


그의 편지에서 먼저 그는 교황의 직무에 대한 "교회에 대한 사랑과 진실한 존경"을 표현한다. “교회”는 “교황님께 사랑 안에서 교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는 희망과 함께 믿음의 영을 드립니다.”


하지만 “만성적 혼돈”은 아직 교황 프란치스코 통치의 전형적 특징인 듯 하다고 와이넌디 신부는 말한다. 신‧망‧애의 빛은 너무도 자주 “교황님의 말씀과 행동들의 모호함으로 인하여 어두워졌습니다.”


보기에 의도적인 명확성의 결여


와이넌디 신부가 제시한 모호성의 첫 번째 예는 악명 높은 <사랑의 기쁨> 8장의 가르침이다. 이 부분은 혼인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에 상반되는 해석들을 조장하는 듯 보인다. 와이넌디 신부는 “보기에 의도적으로 명확성이 결여된 가르침은 필연적으로 진리의 영인 성신을 거슬러 죄 지을 위험에 처하게 한다.”고 경고한다.


와이넌디 신부는 더한 것을 본다. “교황님께서는 <사랑의 기쁨> 8장을 교회 전통에 따라 해석하는 이들을 무자비한 엄격주의를 입은 돌 던지는 바리사이이라고 검열(檢閱)하며 심지어는 전통을 지키는 이들을 무시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중상모략은 베드로의 직무의 본성과 동떨어진 것입니다. 일부 당신의 자문들은 유감스럽게도 비슷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와이넌디 신부는 직언하듯 덧붙인다. “이와 같은 행동은 당신(교황)의 관점이 철저한 신학적 검토로부터 살아남지 못하리라는 인상을 줍니다. 따라서 이는 반드시 대인논증으로 지속될 것입니다.”

“당신은 교리를 죽은 것이며 책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묘사했습니다.”


두 번째로, 와이넌디 신부에 따르면, 교황의 방식은 “교회 교리의 중요성을 깎아내리는 듯”하다 하였다. 와이넌디 신부는 교리를 이데올로기로 만드는 비평가들을 고발하면서, 교황 프란치스코가 교리를 “죽은 것이며 책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묘사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교회의 교리들을 폄훼하는 이들은 진리의 저자이신 예수님으로부터 자신들을 갈라놓고 있다”고 와이넌디 신부는 지적한다. “그들이 소유하고 있으며, 오직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죄와 죽음의 세계를 따르는 이데올로기 뿐입니다.”


교황의 주교 선택은 신실한 가톨릭 신자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세 번째로 와이넌디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몇몇” 주교들을 선택한 데 반대한다. 이들은 “단지 그리스도교 신앙에 반하는 관점을 지닌 이들에게 열려있을 뿐 아니라 후원하거나 심지어는 보호하는 이들”이다. 추문의 원인은 “교황님께서 그런 이들을 교회의 목자들로 지명하셨다는 점 뿐 아니라 또한 그들의 가르침과 사목에 침묵하는 듯 하는 것입니다.”


와이넌디 신부의 의견은 이렇다. 이는 “오랫동안 때때로 자신의 평판과 안녕에 위협을 받으면서도 진정한 가톨릭의 가르침을 위해 싸우는 이들”의 “열성을 약화”시킨다. 이보다 더한 것은 신자들 사이의 전반적인 확신의 상실을 초래하게 된다고 와이넌디 신부는 믿는다.


“교리적이고 윤리적인 선택권”을 조장하는 데 대한 혼란


와이넌디 신부는 교회란 교황이 수호해야 할 의무를 지니는 하나의 일치된 신비체임을 지적한다. 하지만 그는 교황이 너무도 자주 옳지 않게, 반대로 행동하는 데 기우는 듯하다고 여긴다.


“교회안의 다양한 교리적이고 윤리적인 선택권들을 허용하고 조장하는 “공동합의”의 형태를 독려하는 것은 신학적이고 사목적인 혼란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라고 그는 적고 있다.

교회 내 두려움의 분위기


교황이 자주 “특별히 이전 두 번의 시노드 중에 교황의 생각은 무엇인지 두려워하지 않고 그들의 생각을 말하는 모든 이들, 특히 주교들을 격려하는 가운데,” 와이넌디 신부는 (교황이) 소외 또는 주교들과 다른 사람들을 침묵시키는 더 나쁜 일에 대한 널리 퍼져있는 두려움을 끌어낸다고 한다. 와이넌디 신부는 확신한다, “주교들은 빨리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그들이 당신의 교황직으로부터 알게 된 것은 교황님께서 침묵에 열려 있지 않으시고 분노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와이넌디 신부는 궁금해 한다. 왜 예수께서는 이 모든 일들을 교회에 허락하셨는가? 이에 그는 아마도 예수께서 교회의 많은 이들, 심지어는 주교들에 의하여 신앙이 얼마나 약하게 지켜지는지 보여주시기 원하시는 것이리라 결론 내린다.


하지만, 와이넌디 신부는 신앙을 거스르는 이들이 그들의 본색을 드러내도록 놔두는 것에서 오는 이로운 점을 인식하고 있다. “역설적이게도, 당신의 교황직은 해로운 신학적, 사목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에게 이전에는 숨겨져 있던 그들의 어둠을 드러내며 밝은 데로 나올 수 있는 자유와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왜 편지를 공개했는가?

 


와이넌디 신부는 10월 중순에 베큐 대주교로부터 그의 편지가 교황님께 올려졌다는 확인을 받았다. 하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떤 답도 하지 않았다.


왜 그가 편지를 공개했는가 묻는다면, 와이넌디 신부가 에 말하길, “편지는 나뿐만 아니라 질문과 우려를 지니고 나에게 왔던 보통의 더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표현하고 있다. 나는 그들에게 내가 들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비판을 써서 펴냄으로써 초래될 개인에게 닥칠 부정적 결말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의 한 저널리스트는 미국 주교회의가 Catholic Relief Services(미국에서 설립된 가톨릭 구호단체)의 프로그램 공동 조정담당자인 제시카 가렐 같은 Planned Parenthood(가족계획연맹, 낙태‧피임 조장 단체)의 지지자들은 쓰면서도 와이넌디 신부는 해임하는 모순을 지적했다.




Sources: www.cruxnow.com/National Catholic Register/United States Conference of Catholic Bishops/Cat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