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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일: 신학교 붕괴를 향하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21


독일: 신학교 붕괴를 향하여
July 18, 2020/Source: fsspx.news


1962년 제 2차 바티칸 공의회가 열린 해에, 독일은 557명의 사제를 서품(敍品)했다. 거의 60 년 후인 2020년에는 그 성직자 중 겨우 57명만이 사제로 남아 있다. 공의회 늪지에서보다 훨씬 더 갇혀있는 독일 교회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것은 놀라운 경향이다”라고 하면서, 독일 가톨릭 중앙위원회(Zdk)의 토마스 스턴베르그 (Thomas Sternberg) 회장은 “작년에는 퇴직을 위해 떠난 11명의 사제에 비해 단 한명의 서품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독일 신학교의 상황을 고려할 때 근본적인 추세는 반전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 사제직을 위한 후보자의 수는 2011년 594명에서 현재 211명으로 감소했다”고 드레스덴-메이센의 주교인 하인리히 티머레버스(Heinrich Timmerevers, Bishop of Dresden-Meissen)가 설명했다. 이는 신학교 신학생의 수가 붕괴되고 있음을 드러내는 숫자이다.


예측 가능한 결과 : 몬시뇰 티머레버스가 공동 주관하는 독일 주교 회의(DBK)의 실무 그룹에 의해 추정된 대로, 겨우 3개의 교구 신학교 - 마인츠, 뮌헨 및 뮌스터 – 만이 열릴 것이다.

그러한 재앙적인 상황, 가속화된 세속화의 열매 그리고 많은 수의 조용한 배교(背敎, apostasy)의 관점에서 유일한 해결책은 전통으로 돌아오는 것, 모든 시대의 미사, 성 토마스 아퀴나스(Saint Thomas Aquinas)의 철학과 신학으로의 돌아오는 것이다. 전통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독약의 원천인 제 2차 바티칸 공의회가 가지고 있는 새로움(novelties)에서 멀어짐을 의미한다.


신앙의 난파선(Shipwreck of Faith)


아, 슬프다! 독일의 고위 성직자들은 그런 반박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며, 혁명을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현실을 부정하는 것을 선호한다. 따라서 림뷔르그 주교 및 독일 주교 회의 회장인 게오르그 베칭(Msgr. Georg Bätzing)은 성소(聖召) 위기를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 그는 상황을 바로 잡기 위해 총회 경로 과정에서 해결책을 찾았다고 믿고, “여성을 부제로 서품하려는 제안에 대하여 바티칸에 이를 요청하고, 교황이 일단 이것을 다시 시작하며, 이를 지속하여 로마가 (마침내)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길 기대한다.”

불행히도 독일 교회의 맹목성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특히 도덕에서 가장 진보적인 논제들이  주교들의 축복으로 지난 50년 동안 번성했다. 바람을 뿌리고 회오리 바람을 수확한 후에는 심판의 시간이 왔다.

(Sources : Vatican News/La Croix - FSSPX.Actualités - 17/07/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