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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약해천주교요리(略解天主敎要理) - 제6장 성교규계(제 4, 5, 6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1-21





약해천주교요리(略解天主敎要理)  


 제6장 성교규계(聖敎規戒 - 제4규)


243. 성교회의 제4규는 무엇인가?  

성교회의 제4규는 "영성체하기를 지극히 적게 하여도 부활을 전후해서 매년에 한 번은 하고,"이다.  

 

까논 법전에서는 부활 영성체를 위한 시기를 성지 주일부터 부활 주일 다음에 오는 주일까지 2주간으로 제한하지만, 어떤 교구에서는 그 시기가 길어질 수 있다--즉 (대개) 사순 제4주일부터 성 삼위 주일까지이다. 영국 및 웨일즈에서 허가된 시기는 성회례 수요일부터 성 삼위일체 주일까지이다.


244. 그리스도인은 얼마나 빨리 성체성사를 받아야 하는가?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몸을 보통 빵과 구별할 수 있고, 충분히 교육되었다고 판단되면 곧 성체성사를 받아야 한다.  

 

1910년 8월 8일, 교황 비오 10세는 명오가 열리고, 즉 7세가 되어 위의 내용을 구별할 수 있는 어린이는, 그 능력에 따라, 필요한 신덕도리로써 교육된 후에 영성체하도록 허락돼야 한다는 교령을 발표했다.  

 

예의 성인 교황은, 1905년 12월 20일의 교령으로써, 성총지위에서 공심재를 지키고 열렬하고 곧은 의향을 가지고 거룩한 성사에 다가가야 한다는 조건으로, 잦은 영성체 및 심지어는 매일 영성체까지도 실천하라고 신자들을 독려했다.
 


제6장 성교규계(聖敎規戒 - 제5규)


245. 성교회의 제5규는 무엇인가?

성교회의 제5규는 "힘닿는 대로 교무금을 내고,"이다.


246. 교무금을 내는 것은 의무인가?

천주께서 타당하게 영광받으시고 경배되도록 및 당신 교회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힘닿는 대로 교무금을 내는 것이 의무이다 

 

성 바오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와 같이 우리 주께서도 또한 복음을 선전하는 자는 그 복음을 전함에서 생활하기를 정하셨나니라."(코린토전 9,14) 이는 특히 영국에 있는 천주교회의 사제에게 적용된다. 그들에게는 성공회 성직자에게 있는 것과 같은 기금과 생활비가 없다. 신자들이 기존 교회를 지원하기 위해 바치는 돈은 한 때 대부분이 천주교의 돈이었다. 그러던 것이 혁명이 일어났을 때 빼앗기고 말았다. 영국의 천주교회는 가난하여, 그것을 유지하려면 자연히 그 구성원들에게로 눈을 돌린다. 

 

 천주교 사제가 직장 생활을 하거나 상업 거래를 하는 것은 교회 법규로써 금지되어 있다. 사제에게는 아내나 자녀가 딸려있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부양하는 데 많은 것이 필요치 않음이 사실이기는 해도, 천주를 위하여 천주 및 영혼 구원만을 위해 일하려고 모든 것을 포기했으니. 달리 말하면, 자기 양떼를 위해 살면서 그들을 위한 사제로서 낮이나 밤이나 언제든지, 심지어는 자기 생명이 위험한 때라도 자기 의무를 행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성 교회에서는 양떼가 그를 부양하여 그로 하여금 무리 없이 편안하게 살고 맞갖게 천주 공경을 수행하며 자기 교회, 집과 학교의 건설과 유지를 계속하기를 가능케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상이 주일의 예식에서 헌금, 장소 대여, 미사 때 봉헌, 성세, 혼배, 교회 참석 때 봉헌, 기타 등등이 있는 까닭이다.  당면한 본당의 필요 외에 종교적인 다른 필요도 있다. 교구의 필요, 사제양성 훈련을 받고 있는 신학생에 대한 보조, 외국의 포교, 기타 등등이 있다.

 





6장 성교규계(聖敎規戒 - 제6규) 


247. 성교회의 제6규는 무엇인가?

성교회의 제6규는 "일정 친족간에 결혼하지도 말고, 금지된 시기에 성대하게 혼배하지 말 것,"이다.  

 

혈연에 의한 육촌까지 및 결혼에 의한 친사촌까지 모든 친척간의 결혼을 금한다. 그러나 매우 특별한 이유에 한하여, 성교회에서는 혈연에 의한 친사촌에게까지도 관면을 준다. 혼배에 대하여 어려움이 있으면 사제가 기꺼이 조언해 줄 것이다.


248. 성대하게 혼배하는 것이 금지된 시기는 언제인가?

특별 허가 없이 성대하게 혼배하는 것이 금지된 시기는 장림 제수주일부터 예수성탄 첨례 후까지, 그리고 성회례 수요일부터 부활 주일 후까지이다.

 

이 시기 동안에는 결혼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식이 다소 사적(私的)이든지 조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교의 허가 없이는 혼배미사를 드리지 못하며 특별 강복도 주지 못한다. 그런 허가는 충분한 이유가 있어야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