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교리

Home > 신앙과 교리 > 성전(聖傳)교리

제목 신약성서 복음서 - 말구 복음 4장~ 6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16


신약성서 복음서 -  말구 복음 4장~ 6장



4장
1 예수 다시 바닷가에서 교훈하실새, 허다한 백성이 모여 온지라, 할 일 없이 바다에 배를 타고 앉으시고, 모든 백성은 언덕에서 바다를 향하고 있는데, 2 많은 사정을 비유로써 가르치실새, 저들을 훈계하여 이르시되, 3 『너희는 들으라. 문득 심는 자 심으러 나가서 4 심을새, 어떤 것은 길가에 떨어지매, 하늘의 날짐승들이 와서 그것을 쪼아 먹고, 5 어떤 것은 흙이 많지 아니한 돌재악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못하므로, 즉시 났으나 6 해가 돋아 쪼이매 뿌리가 없는 고로 마르고, 7 어떤 것은 가시덤불에 떨어지매, 가시가 무성하여 씨를 덮어 누르매, 열매를 맺지 못하고, 8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고 성하여 결실할새, 씨 하나는 삼십을 내고, 하나는 육십을 내고, 하나는 백을 내니라』하시고, 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하시니라. 10 예수 혼자 계실 때에 당신과 함께 있던 십이 종도 그 비유를 묻거늘, 11 가라사대, 『천국의 오묘함을 너희게는 알기를 허락하여 주셨으되, 밖에 있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써 하여 12 하여금, 보기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알아듣지 못하게 하며, 혹 회두하여 저들이 죄 사함을 얻을까 함이니라』하시고, 13 또 이르시되, 『너희가 이 비유를 모르니 어떻게 모든 비유를 통달하겠느냐? 14 씨를 심음은 말씀을 심음이요, 15 말씀을 심는 곳에 길가에 있는 자는, 이는 곧 말씀을 들은 후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 마음에 심은 말씀을 빼앗음이요, 16 이와 같이 돌재악 위에 심은 것도, 사람이 말씀을 들으매 곧 즐겨 받으나 17 제게 뿌리가 없고 오직 잠시 뿐인 고로, 말씀 때문에 재앙과 군난이 일어나매 즉시 걸려 넘어지고, 18 가시덤불에 심은 것은, 사람이 말씀을 들은 후에, 19 세속 걱정과 재물의 유인함과 및 다른 모든 탐욕이 들어와 말씀을 덮어 눌러 결실치 못하게 함이요, 20 좋은 땅에 심은 것은, 사람이 말씀을 듣고 받아 결실할새, 하나는 삼십을 내고, 하나는 육십을 내고, 하나는 백을 냄이니라』하시니라. 21 또 이르시되, 『등불을 가져옴은, 어찌 모말이나 혹 평상 밑에 두려 함이냐? 촉대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나지 않을 바 감추인 것이 도무지 없고 은밀한 행실도 없어 오직 다 나타나리라. 23 누 만일 들을 귀 있으면 들을지어다』하시고, 24 또 가라사대, 『너희는 듣는 바를 조심하라. 너희가 척량한 바 척량으로 너희를 척량할 것이요, 또한 너희게 더 주리니, 25 가진 자에게는 더 줄 것이요, 없는 자는 가진 것도 빼앗기리라』하시니라. 26 또 이르시되, 『천주의 나라는 마치 사람이 씨를 땅에 심은 후에 27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 알지 못할 동안에 씨가 싹이 나고 자람과 같으니, 28 대저 땅이 스스로 결실케 할새, 먼저 싹이 나고 다음에 이삭이 패고 또 밀알이 이삭에 가득하여 29 곡식이 여물매 곧 낫으로 베느니, 대개 추수할 때가 당함이니라』하시니라. 30 또 이르시되, 『천주의 나라를 무엇에 비기며 무슨 비유로 비유할꼬? 31 겨자씨 같아야, 땅에 심을 때에는 세상에 있는 모든 씨 중에 제일 작으나, 32 심은 후에는 자라매, 모든 나물 중에 제일 크고 또 큰 가지가 나서 곧 하늘의 새들이 능히 그 그늘 밑에 깃들이느니라』하사. 33 예수 이런 많은 비유를 쓰사, 저들이 능히 알아들을 만한 대로 말씀을 강론하시며, 34 비유가 아니면 강론치 아니하시고, 당신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풀어 주시더라. 35 그 날이 이미 저물매, 예수 문도들에게 가라사대, 『저 편으로 건너가자』하신대, 36 문도들이 백성을 떠나보내고 예수를 배에 계시던 대로 그냥 모시고 갈새, 다른 배들도 함께 가더라. 37 큰 회리바람이 일어나며 물결이 어떻게 배에 들어왔던지, 배가 곧 가득하여졌는데, 38 예수는 고물에서 베개 하고 주무시더니, 문제들이 예수를 깨우며 이르되, 『스승이여, 우리가 죽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39 이에 예수 일어나사 바람을 엄포하시며 바다를 명하여 가라사대, 『잔잔하고 고요하라』하시니, 바람이 그쳐 크게 안온한지라, 40 저들에게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리느뇨? 너희가 아직도 신덕이 없느냐?』하신대, 저들이 크게 무서워하며 서로 이르되, 『네 생각에 이를 누라 하느뇨? 대저 바람과 바다도 저에게 순명하는도다』하더라.


5장
1 바다를 건너 제라사 지방에 함께 오사, 2 배에서 나오실새, 부정한 귀신 들린 사람 하나이 무덤에서 나와 곧 마주 오니, 3 이는 무덤에서 거처하는 자라. 아무도 능히 사슬로 저를 결박치 못하니, 4 대저 가끔 착고와 사슬로 결박하여도, 사슬을 끊고 착고를 부스러뜨려 아무도 능히 저를 억제치 못함이러라. 5 주야로 항상 무덤과 산에 있어 소리지르며 제 몸을 돌로 부수더니, 6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아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존하신 천주의 성자 예수여, 너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천주의 이름으로 써 네게 간구하오니,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함은, 8 대저 예수 저에게 명하시되, 『부정한 귀신아, 너 이 사람에게서 나가라』하심이러라. 9 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하신대, 대답하되 『이름이 군대이오니, 대저 우리 수가 많음이니이다』하며, 10 저를 그 지방 밖으로 쫓아내시지 아니키를 예수께 간구하고, 11 또 거기 산 곁에 많은 돼지떼가 뜯어먹더니, 12 마귀들이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 보내사 하여금, 그 속에 들어가게 하소서』하거늘, 13 예수 곧 허락하시매, 부정한 마귀들이 나와서 돼지에게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나 되는 돼지떼가 달음박질하여 바다에 거꾸러져 몰사하니라. 14 돼지를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촌에 가서 고한대, 백성들이 그 어떻게 되었는지 보러 나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마귀한테 성화받던 자 옷 입고 성한 정신으로 앉아 있음을 보고 다 놀라더라. 16 부마하였던 자에게 당한 바와 및 돼지 사정을 목도한 자들이 백성에게 이야기하니, 17 저들이 비로소 예수께 청하여 하여금 그 지방에서 떠나시게 하거늘, 18 예수 배에 오르실새, 마귀한테 성화받던 자 주와 한가지로 다니기를 청한대, 19 예수 허락치 않으시고 오직 저더러 이르시되, 『네 집의 친족에게 돌아가서, 주 네게 어떻게 큰 은혜를 베푸심과, 너를 어떻게 불쌍히 여기심을 고하라』하시니, 20 그 사람이 돌아가서 예수 저에게 어떠한 은혜 베푸심을 비로소 데가볼리 지방에 전파하니, 모든 이가 기이히 여기더라. 21 예수 배에 오르사 다시 건너편으로 가사 해변에 계실새, 많은 백성이 모여 오고, 22 또 어떤 회당 으뜸 하나 야이로라 이름하는 자 와서 예수를 뵈옵고 그 발 아래 엎디어 23 예수께 간구하여 아뢰되, 『내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사 당신 손을 그 위에 덮으사 하여금 나아 살아나게 하소서』하거늘, 24 예수 저와 한가지로 가실새, 백성이 많이 따라오며 에워싸더라. 25 열 두 해 동안에 혈루하는 부인이 있어, 26 여러 의원에게 많은 고생을 당하고 모든 재물을 다 허비하였으되, 조금도 효험이 없고 도리어 병세가 더 중하더니, 27 예수의 명성을 듣고 뒤로 사람 가운데 싸여 와 예수의 옷을 만지면서 28 이르되, 『나 비록 그 옷만 만져도 나으리로다』하더니, 29 그 혈루의 흐름이 금방 마르며 그 병이 나은 줄을 몸에 스스로 깨달으니라. 30 예수 당신께서 능력이 발하여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알으시고, 무리를 향하여 가라사대, 『누가 내 옷을 만졌느뇨?』하시니, 31 그 문제들이 아뢰되, 『백성들이 당신을 껴누름을 보시면서도 누가 나를 만졌느냐 하시나이까?』 32 예수 당신 옷을 만진 여인을 보시려고 둘러 살피시니, 33 그 여인이 자기게 당한 바를 깨닫고, 무서워 떨면서 나아와 예수 앞에 엎디어 그 실상을 고하니, 34 예수 저에게 가라사대 『딸아, 네 신덕이 너를 살렸으니, 평안히 가고 또 네 병이 나으라』하시더라. 35 아직 말씀하실 즈음에 회당 으뜸의 집에서 사람이 와 이르되, 『당신 딸이 죽었으니, 어찌하여 아직도 스승을 번거롭게 하나이까?』하거늘, 36 예수 그 고하는 말을 들으시고 회당 으뜸에게 이르시되, 『걱정 말고 믿기만 하라』하시고, 37 베드루와 야고버와 그 아우 요왕 외에는 아무도 당신을 따르기를 허락치 않으시고, 38 회당 으뜸의 집에 오사, 요란함과 많이 울고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사 저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요란하고 통곡하느뇨? 처녀가 죽지 아니하고 오직 잔다』하시니, 40 저들이 비소하더라. 예수는 모든 이를 다 물리치시고, 그 처녀의 부모와 및 당신과 함께 있던 자들을 데리시고 처녀 누운 곳에 들어가사, 41 그 손을 잡으시고 가라사대, 『탈리타 구미』하시니, 번역하면 『처녀야, (나 네게 명하노니) 일어나라』말이라. 42 처녀가 즉시 일어나 다니니, 나이 십이 세러라. 모든 이는 크게 놀라고 기이히 여기거늘, 43 예수 저들에게 엄히 분부하사, 하여금아무도 이를 알지 못하게 하시고, 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6장
1 예수 거기서 나오사 본향으로 가실새, 그 제자들도 따르더라. 2 파공 날을 당하여 회당에서 비로소 교훈하실새, 많은 이가 듣고 그 교훈하심을 기묘히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 모든 것을 얻었으며, 그 가진 바 지혜가 이 어떠하며, 그 손으로 이룬 바 영적이 어떠한고? 3 이 사람이 목수요, 마리아의 아들이요, 야고버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과 형제가 아니며, 또 그 자매들은 여기 우리게 있는 이가 아니냐?』하고, 예수로 인하여 스스로 걸리거늘, 4 예수 저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제 본 고향과 제 집안과 제 친척 중에서만 존경함을 받지 못하느니라』하시고, 5 소수의 병자를 손으로 덮으사 낫게 하시기 외에는 거기서 아무 영적도 행치 아니하시며, 6 저들의 믿지 않음을 괴이히 여기시고 그 근처 촌으로 두루 다니시며 교훈하시더라. 7 예수 십이 종도를 부르사 비로소 둘씩 둘씩 전교 보내실새, 부정한 귀신을 쫓아내는 권을 주시며, 8 또 분부하사, 『지팡이 하나 외에는 아무 것도 길에 가져가지 말라. 전대와 양식과 주머니에 돈도 가져가지 말며, 9 오직 짚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하시고, 10 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한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 머물라. 11 누구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너희 말도 듣지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오며, 너희 발에서 먼지까지 떨어 저들에게 증거하라』하시니, 12 종도들이 떠나가 회개하는 강론을 하며, 13 마귀를 많이 쫓아내며, 많은 병자를 기름으로 발라 낫게 하더라. 14 (예수의 명성이 황연히 드러나매) 헤로데 왕이 듣고 이르되, 『요안 세자가 죽은 자 중에서 부활하고 또 이로 인하여 제가 영적을 행함이로다』하고, 15 혹은 이르되 『엘리아라』하고, 혹은 이르되 『선지자니, 마치 예전 선지자 중 하나와 같다』하는지라, 16 헤로데 듣고 이르되, 『이는 내가 목 벤 바 요안이니, 저 죽은 자 중에서 부활하였다』하더라. 17 대저 헤로데가 그 아우 비리버의 아내 헤로디아다를 취한 연고 때문에 군사를 보내어 요안을 잡아 옥에 가둠은, 18 요안이 헤로데에게 간하되, 『왕이 제수와 동거함이 불가하니이다』함이러라. 19 헤로디아다는 요안을 음해하여 죽이고자 하되 하지 못함은, 20 헤로데가 요안을 의인이요 성인으로 알아 어렵게 여기며, 삼가 지키며, 그 말을 듣고 많은 일을 행하며 감심으로 그 말을 들음이러니, 21 마침 기회를 당하니, 곧 헤로데가 자기 탄일에 신하와 장관과 및 갈릴레아 귀인들에게 수연을 배설할새, 22 헤로디아다의 딸이 들어와 춤추어 헤로데와 및 동좌석한 자들을 즐겁게 하니, 왕이 여아더러 이르되, 『네 소원대로 내게 청하라, 나 네게 주리라』하며, 23 또 맹서하되, 『무엇이든지 너 청하는 것은, 비록 내 나라의 반이라도 네게 주리라』한대, 24 여아가 나가서 제 어미더러 이르되, 『무엇을 청하리이까?』 그 어미 가로되, 『요안 세자의 머리를 청하라』. 25 여아가 곧 바삐 왕께 들어가 청하여 이르되, 『요안 세자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곧 내게 주시기를 원하나이다』하니, 26 왕이 근심하나, 이미 맹서한 바와 및 한가지로 연석에 앉은 자들 때문에 또한 여아를 근심케 않으려 하여, 27 이에 포졸을 보내어 그 머리를 쟁반에 담아 오라 분부하니, 요안을 옥에서 베어 28 그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여아에게 주매, 여아는 제 어미에게 주었으며, 29 요안의 문제들은 듣고 와서 그 시체를 거두어 무덤에 장사하니라. 30 종도들이 예수께 돌아와 그 행한 바와 가르친 바 모든 것을 다 고한대, 31 예수 가라사대, 『외딸고 조용한 곳에 와서 조금 쉬라』하시니, 대저 내왕하는 자가 많아서 음식 잡수실 사이도 없음이러라. 32 이에 한가지로 배에 오르사 외딸고 적막한 곳으로 가실새, 33 사람들이 그 가심을 보고 아는 이가 많은지라, 모든 읍내에서 도보하여 그 곳에 달아와 예수보다 먼저 득달하였더라. 34 예수 나가사 많은 백성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심은, 대저 저들이 목자 없는 양 같음일새라, 비로소 많은 사정으로 교훈하시더니, 35 이미 날이 매우 기울매, 그 문제들이 나아와 아뢰되, 『이 곳은 무인지경이요, 또 때가 지났사오니, 36 저들을 떠나보내사 하여금 근처 촌과 동네에 가서 먹을 음식을 사게 하소서』. 37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하신대, 여쭙사오되, 『우리들이 가서 이백금어치 떡을 사 저들에게 주어 먹게 하리이까?』 38 예수 가라사대, 『너희는 떡이 몇 개나 있느냐? 가서 알아 보라』하신대, 저들이 알아 본 후에 아뢰되, 『다섯 개요, 또 물고기 두 개로소이다』. 39 저들에게 분부하사, 모든 이로 하여금 한 패씩 푸른 풀 위에 앉게 하라 하시니, 40 곧 백 명씩 혹 오십 명씩 편갈라 앉은지라, 41 예수 다섯 떡과 두 물고기를 받아 가지시고 하늘을 우러러 강복하신 후, 떡을 떼어 문제들에게 주사 하여금 저들 앞에 놓게 하시고, 또 두 물고기도 모든 이에게 나누어 주시매, 42 모든 이가 다 먹고 배부른지라, 43 떡과 물고기의 남은 조각을 다 모으니, 열 두 광주리가 가득하고, 44 먹은 자의 수는 남정이 오천 명이러라. 45 예수 즉시 문도들을 배에 오르기를 재촉하사 하여금, 당신이 백성을 떠나보내실 동안에 당신보다 먼저 바다 건너 벳사이다로 가게 하시고, 46 백성을 떠나보내신 후에 기구하시러 산으로 가셨더니, 47 이미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떠 있고, 당신은 혼자 육지에 계시다가 48 문제들을 바라보시니, 배질하기로 수고함은 (바람이 거스름이러라). 밤 사경 즈음에, 예수 바닷물 위에 행하사, 문도들에게 오시다가 저들을 지나가고자 하시니, 49 문제들이 바다 위에 다니시는 예수를 보고 도깨비인 줄로 여겨 소리지름은, 50 저들이 예수를 보고 다 혼겁함이러라. 예수 즉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니 안심하고 무서워 말라』하시며, 51 저들 있는 배에 오르시자, 바람이 곧 그친지라, 문도들이 속으로 더욱 많이 놀람은, 52 대저 그 마음이 캄캄하여 떡을 많아지게 한 영적을 깨닫지 못함이러라. 53 바다를 건너 제네사렛 지경에 이르러 배를 닿이고 54 배에서 나오시매, 백성들이 예수인 줄을 알고 55 그 온 지방에 두루 가서 병자들을 평상에 메고 예수 계시다 소문난 곳으로 오기를 시작하며, 56 또 예수 들어가시는 동네와 촌과 읍내마다 병자들을 길거리에 갖다 놓고 예수의 옷단이나 만지기를 간구하여, 그 만지는 자마다 다 다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