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4일 토요일 성 마티아 종도(2급) 홍, 사(춘)계의 재일토요일의 기념

1)성 마티아 종도(2급) 홍

초입경

천주의 주의 벗들이 나에게 지극한 존경을 받나이다. 그들의 지위는 높고 확고하나이다(성영138) 주여, 주는 나를 시험하시고 나를 아시며 내가 앉고 일어서는 것을 아시나이다. 영광이...

축문

성 마티아를 종도 반열에 들게 하신 천주여,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그의 전구로 우리에게 대한 주으 깊은 자애를 체험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

독서(종도행전 1:15-26)

그때에 (함께 모여 있던 사람의 수는 대략 백 이십 인이더라) 베드루가 형제들 가운데서 일어나 이르되‘ 형제들이여, 예수를 잡던 자들을 인도한 유다스의 사정을 성신이 다위의 입을 통하여 미리 이르신 성경 말씀이 마땅히 맞아야 할지로다.  저가 우리 중의 한사람으로 우리 직분에 함께 참여하였으나, 이에 죄악의 값으로써 밭을 사게 하고 목매어 배가 터져 그 오장육부가 다 쏟아졌으며 무릇 예루살렘에 사는 자는 다 아는지라. 이에 저들의 방언으로 그 밭을 하겠다마라 하였으니 이는 혈전이라는 말이니라. 성영 책에 기록되기를, 저들의 거처는 황폐화하여 아무도 사는 자가 없으리라 하였고 또 이르기를 그 직분은 다른 이가 받을지어다.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주 예수께서 요안이 세 줄 때부터 우리 앞에서 승천하시던 날까지 우리 가운데 내왕하시면 그 동안 항상 우리와 함께 지내던 사람 중에서 하나를 간택하여 우리와같이 예수의 부활을 증명할 자로 삼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이에 두사람을 추천하였으니 하나는 발사바라 부르는 요셉이니 그 별명은 의인이요, 또 하나는 마티아더라. 이에 기구하여 이르되 ‘주여, 주는 모든 이의 마음을 다 아시오니 이 둘 중에서 어떤이리를 이 직분과 종도위로 간택하기를 원하시는지 우리에게 가리켜 주소서. 유다스는 그 위를 배반하고 제 갈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이에 제비를 뽑으니 마티아에게 맞아나 저가 십일 종도에 중에 드니라.

층계경

천주여, 주의 벗들이 지극한 존경을 받나이다. 그들의 지위는 높고 확고하나이다. 내가 그들의 수를 헤아리고자 하면 모래 수보다도 더 많으리이다.

연경

주는 저의 마음이 원하는 바를 주시고 저의 입술이 청하는 바를 거절하지 않으셨나이다. 이는 주께서 저에게 어진 강복을 미리 베푸시고 저의 머리 위에 보석관을 씌우셨기 때문이로소이다.

복음(마테오11,25-30)
그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성부여 천지의 주여, 주는 박학하고 지혜로운 자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미천한 자에게는 드러내셨으니, 주를 찬미하나이다. 성부여 그러하외다. 이는 주의 뜻에 맞았나이다. 성부께서 내게 모든 것을 맡겨 주셨으니, 성부 외에는 아무도 성자를 알지 못하고 또 성자와 및 성자가 계시해 주고자 하는 자 외에는 아무도 성자를 아는 자가 없나이다. -무릇 수고하는 자와 짐 진 자는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너희는 내 멍에를 메며 또 내 마음이 양선하고 겸손함을 내게 배우라. 이에 너희 영혼에 평안함을 얻으리라. 내 멍에는 달고 내 짐은 가벼우니라' 하시니라.

봉헌경
주께서 저들을 온 땅에 으뜸으로 세우시니 , 주여 저들이 세세대대로 주의 이름을 기억하리로다.

묵념축문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에  봉헌하는 이 예물과 종도 마티아의 기구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보호하여 주소서  성부와..

종도감사경

주여, 영원한 목자이신 주께서 무리를 저버리지 마시고, 거룩한 종도들을 통하여 항상 감싸주고 보호하여 주시기를 엎드리어 간구함은 참으로 당연하고 옳으며, 지당하고 구령에 유익하나이다. 비오니 주의 성업을 계속 수행하시기 위하여 목자 및 으뜸으로 세우신 이들로 하여금 무리를 인도하고 다스리게 하소서. 그러므로 우리는 천신 및 대천신들과 함께, 좌품천신 및 주품천신들과 함께, 또한 하늘의 만군과 함께 주의 영광에 찬미가를 부르며 간단없이 노래하오리다. 거룩하시다, ....

영성체경

너희가 나를 따랐으니 옥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십이지파를 심판하리라.

영성체후축문
전능하신 천주여,  비오니 우리가 배령한 이 거룩한 비사로 인하여 종도 성 마티아의 중개로 우리에게 죄사함과 평화를 주소서. 성부와....

2) 사(춘)계의 재일 토요일의 기념

 

초입경
주여 내 기구를 어전에 오르게 하시고 귀를 기울이시어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성영17). 나를 구원하시는 주 천주여, 내가 밤낮으로 주게 부르짖나이다.  영광이...

(주여 우리를 긍련히 여기소서) 한 후에...아래와 같이 외우나니라.

축문
빌찌어다. 무릎을 꿇을찌어다.(잠시묵도) 일어날찌어다. 주여 비오니 주의 백성을 인자하게 굽어보시고 저들로 하여금 주의 노여움의 벌을 은혜로이 면하게 하소서.  성부와....

독서(신명기 26:12-19)
그 때에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느니라. ‘너는 네 모든 곡식의 십분지 일을 바친 뒤에 네 천주이신 주 앞에 아뢰기를, 나는 천주께 봉헌한 것을 내 집에서 꺼내어 주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시종과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에게 주었사옵고, 주의 계명을 범하지 아니하였사오며 , 또 주의 명령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였나이다. 내가 나의 천주이신 주의 말씀을 따라 명하신 대로 모든 일을 행하였사오니 주의 거룩한 처소에서 하늘로부터 굽어보시고 ,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또한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주신 것과 끌이 흐르는 땅에 강복하소서, 하라 , 오늘 네 천주이신 주께서 네게 명하여 이 계명과 법을 지키게 하시고 , 네 온전한 마음과 온전한 영으로 준행케 하셨느니라. 오늘 너는 주를 네 천주로 섬기어 당신의 길에서 걷고 당신의 예절과 계명과 법을 지키며  그 명령에 순종하기로 하였으니 주께서도 네게 말씀하신대로 너를 특별한 백성으로 간택하여 당신의 모든 계명을 지키게 하시고 또한 너를 당신의 찬미와 명예의 영광을 위하여 조성하신 모든 백성위에 높이어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네 천주이신 주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리로다.’

층계경
주여 우리 죄를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이교 백성들로 하여금 저들의 천주는 어디계시뇨 하지 말게 하소서, 우리의 구원이신 천주여, 우리를 도우소서, 주여,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해방하소서.

축문2
우리의 보호자이신 천주여, 우리를 굽어보시고 악행의 무게에 눌린 우리로 하여금 주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자유로운 마음으로 주를 섬기게 하소서 영광이...

제2독서(데살로니카전서 5:14:23)
형제들이여, 우리가 너희에게 청하노니 불온한 자들을 책망하고 소심한 자들을 위로하며, 약한 자들을 도와주고 모든 이들에게 대하여 인내할지어다. 조심하여 아무도 남에게 악을 갚지 말고 너희끼리와 모든이에게 대하여 항상 선한것을 따를지어다. 언제나 즐거워하고 간단없이 기구하며 모든일에 감사할지니, 이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모든이에게 향하신 천주의 뜻이니라.  성신을 끄지 말고 예언을 경멸하지 말며, 모든 일을 시험하여 선한 것을 취하고 갖가지 악을 피할지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임하실 때에 너희 온전한 정신과 영혼과 육신을 허물없이 보존하도록, 평화의 천주께서 친히 너희를 완전히 거룩하게 하셔지어다.    

연경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주를 찬미할지어다. 모든 민족들은 함께 주를 찬송할지어다. 주의 자비는 우리 위에 확고하고, 주의 진실은 영원히 머물러 있으리로다.

복음(마테오 17·1-9)
유시에 예수 베드루와 야고버와 그 아우 요왕을 이끄시고 외딸고 높은 산에 데리고 가사 저들 앞에서 형상을 변하시니 그 얼굴이 태양같이 빛나고 그 의복이 눈같이 희더라. 문득 모세와 엘리아가 저들 중에 발현하사 예수와 한가지로 말하며 베드루는 예수께 말씀하여 아뢰되 ‘주여 우리들이 여기 있기가 좋으니 만일 원하시면 여기 세 장막을 지어 주께 하나 모세에게 하나 엘리아에게 하나씩 하사이다’ 아직 말할 즈음에 문득 빛난 구름이 저들을 덮어 그느르고 또 홀연히 구름 속에서 소리나 이르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 가장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 명을 들으라’ 하는지라, 문도들이 듣고 엎어져 심히 두려워하거늘 예수 가까이 가사 저들을 붙드시며 이르시되, ‘두리지 말고 일어나라 하시니’ 저들이 눈을 들어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지 못하니라. 저들이 산에서 내려 올 때에 예수 분부하여 이르시되 ‘인자 죽은 자 가운데로 조차 부활하기 전에 아무게도 본 것을 말하지 말라’

봉헌경(성영 87)
나를 구원하시는 주 천주여, 내가 밤낮으로 주께 부르짖나이다. 주여, 내 기구를 어전에 오르게 하소서.

봉헌축문
주여 비오니 우리의 대소재를 이 제사로써 거룩하게 하시고 이 수계로 외면에 드러나는 것이 우리 마음 안에서도 효험을 내게 하소서, 성부와....

영성체경(성영7)
나의 천주이신 주여 주께 바라오니 모든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구하소서.

영성체후 축문
전능하신 천주여, 주의 신성한 비사로 우리 죄악을 씻어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구원의 신익을 얻게 하소서. 성부와....

백성을 위하여 드리는 기도
빌지어다. 천주 앞에 머리를 숙일지어다. 천주여, 신자들로 하여금 그 원하는 강복에 의하여 견고케 하시고, 어느 때라도 주의 뜻을 떠나지 않고 항상 주의 은혜를 즐기게 하소서, 성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