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1일 사(동)계의 재일 금요일 (2급) 자색

초입경

주여 주는 가까이 게시오며 주의 모든 길을 진실하시나이다. 나는 시초부터 주의 증거로 주께서 영원하심을 알았나이다. (성영118) 저희 길이 깨끗하고 주의 법을 따라 걷는 자들은 복되도소이다. 영광이..

축문

주여 비오니 권능을 떨치며 오시여 인자하심에 의탁하는 자들로 하여금 빨리 모든 환난에서 구원을 얻게 하소서 . 주는 천주 성부와 ....

 

독서(이사이야 11: 1-3)

주 천주께서 이르시니라. “엣세의 부리에서 순이 돋아나고 저의 뿌리에서 꽃이 피어나리니 그 위에 주의 성신 곧 슬기와 깨달음의 신, 의견과 굳셈의 신, 지식과 효경의 신이 내리시고, 주를 두려워함의 신이 그를 충만케 하시리로다. 그는 눈으로 보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고, 귀로 듣는 대로 책망하지 아니하며 오직 정의로 가난한 자들을 판단하고 공의대로 나라의 양순한 자들을 위하여 책망하리로다. 그는 그 입의 지팡이로 땅을 치고 그 입술의 김으로 악한 자들을 죽이리로다. 정의는 그이 허리띠가 되고 성실함은 그 의 몸띠가 되리라.”

 

층계경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보이시며 구원을 베푸소서. 주여 주는 주의 땅에 강복하시고 사로잡힌 야곱을 구원하셨나이다.

 

복음(루까 1:39-47)

그 때에 마리아께서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지파의 한 산중 고을로 가시어 자카리아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시니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하심을 듣자 곧 태중에 아기가 뚜놀고 엘리사벳이 성신을 충만히 받아 소리를 높여 찬양하여 이르되 “당신은 여인 중에 총복을 받으시고 태중의 아들도 또한 총복을 받고 계시나이다. 나는 무슨 복이 있어 내 주의 모친이 내게 임하셨는고. 보소서, 당신이 하시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리매 내 배 안의 아이가 기뻐 뛰노나이다. 주께서 당신께 말씀하신 바는 다 이루어질 줄로 믿으셨으니 당신은 복 되도소이다”하니라. 이에 마리아께서 이르시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오며 내 마음이 나의 구원이신 천주 안에 즐거워하나이다.”하시니라.

 

봉헌경(성영 84)

천주여 우리를 돌아보시고 새로운 생명을 주소서. 이에 백성이 주 안에 즐거워하리이다.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보이시며 구원을 베푸소서.

 

봉헌축문

주여 비오니 우리 예물과 기구를 받아들이시고 천상의 비사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며 또한 인자로이 우리를 들어 허락하소서. 성부와...

 

영성체경

보라, 주께서 임하시고 모든 성인들이 주와 함께 오시리니 그 날에 큰 빛이 있으리로다.

 

영성체 후 축문

주여 이 성사의 거룩한 제찬에 의하여 우리를 새로와지게 하시고 또한 묵은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어 구원의 비사에 참여케 하소서, 성부와 ...